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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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07 09:19:11 KST | 조회 | 1,757 |
제목 |
미국의 빈부차를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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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로 이사 갔는데
제가 이사간 곳은 필라델피아에서 꽤 잘 사는 곳이라
분위기도 되게 좋고
미국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도심에서 술 마시면서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시끌벅적하면서도 조용한 곳인데
오늘 장보러 조금 북쪽으로 가봤는데
마약 거리라는 켄싱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 진짜 무슨 낮인데 겁 먹은 거는 처음임
나름 전직 군인이고 그냥 차 타고 지나가는 건데
진짜 무슨 공기가 전쟁터를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었음
건물도 유리창 깨지고 그런 건물이 많고, 사람들도 얼굴빛이 나쁘거나 약에 취해있고, 진짜 무슨 최빈국에 왔다고 해도 믿을 수 있는 수준
심지어 얼마 전에는 낮에 대놓고 총에 맞아서 사망하는 사람도 생겼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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