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설날이다

 

 

 

 

 

친가쪽 은 여전히 사이가 안좋다

 

 

진지하게 이제는 굳이 친가 가서 얼굴볼바엔 외가 가는게 낫지않나 라는 이야기를 어머니랑 했음

 

 

 

친척 안봐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인데

저희는 친가쪽이 이제 아부지네 삼형제만 모이는데 이번에 둘째 큰아부지네 가족이 여행 떠나서 안모이기로ㅡㅡ

우리는 외가쪽이 볼 일이 많이 없음

외할아버지는 부모님 결혼 전에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는 돌아가신지 30년 다 되어감

외할머니 계실적에도 모이는 일이 적었는데

엄마도 돌아가시고 나니까 외가 쪽이랑은 뭐랄까 끈이 별로 없음

그래도 싸우고 그런 사이도 아니고 다 있는데 이렇게 느슨하게 관계가 유지되는게 좀 안타까움

사촌들 결혼식 때나 한 번씩 만남... 일있는 사람은 빠지기 일수여서 다 오지도 않음

구심점이 없는게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