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isb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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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17 22:33:31 KST | 조회 | 672 |
제목 |
[스포] 포켓몬스터 남청의 원반 후기 (+ DLC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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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스샷 하나 찍을려고 오거폰을 키웠다.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703329
벽록의 가면 후기
우선 게임이 할게 꽤나 많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임.
엔딩 이후의 컨텐츠는 할게 많아서
일단 엔딩 보긴 했지만
좀 더 오랜시간을 붙잡고 플레이 하지 않을까 싶음.
중간에 사천왕중에 제빈의 과제가
돔에서 잡은 포켓몬들로만 상대를 해라 라는게 있는데
요게 굉장히 좋았음.
물론 귀찮긴 한데
다양한 멤버들을 시도해볼만한 명분이 생겨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들었음.
그거에 감동해서 제빈도 그 멤버들로 잡았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사천왕 대결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우격다짐 켄타로스도 해보게 되고
쓰고서 오 괜찮은데?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등
그런게 좋았다.
스토리는 많이 아쉬움.
본편은 참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편은 카지가 너무 발암 위주로만 나온 느낌임.
이미지 변환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다시 친구로 돌아오는 과정이 뭔가 뭔가 아쉬웠음.
좀 더 좋게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음...
그리고 그놈의 최적화
9세대 게임하면서 주구장창 까고 있는 부분인데
이건 진짜 답이 없음.
아무리봐도 스위치 프로 기반으로 최적화 테스트를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프로가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고 나서 최적화가 개선이 되었을지 좀 궁금함.
그정도로 이 게임은 최적화 때문에 욕을 안 할수가 없는 작품임.
마지막으로
엔딩곡 Celestial을 토비 폭스가 리메이크 했는데
개별로임.
원곡이 훨씬 낫다.
초반부 기타음은 좋았는데
같은 가사를 반복시키는 거라든가
원곡에서는 있던 절정 부분이
뭔가 이상하게 되어버려서 듣는 재미가 싹 사라짐.
그래서 DLC 총점은 5.5점/10점
분명 돈값을 하는 DLC인건 맞다고 봄.
그만큼 컨텐츠도 꽤 있고
포켓몬을 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재미는 꾸준히 챙겼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거지같은 최적화와 그걸 커버쳐야 하는 수단이었던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가 좀 그렇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긴 함.
그래서 더 붙잡고 플레이할런다.
최종 엔트리
켄타로스 - 제빈전 하면서 처음 쓰게 되었는데 누르기 데미지가 꽤 씨게 나오길래 놀래서 쓰게 되었다.
돌핀맨 -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음. 더블배틀이라 쓰기 괜찮은 환경이길래 써봄.
불카모스 - 본편 멤버.
빠르모트 - 귀여움 담당.
타부자고 - 골드러시용
오거폰 - 카지 티배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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