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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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21 00:59:06 KST | 조회 | 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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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 보고옴(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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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넷플릭스에서 틱틱붐이란 영화를 보았음
이 영화는 렌트의 연출가가 본인이 30살 생일즈음 방황하고 꿈을 찾던 자서전 같은 영화로
노래도 좋고 앤드류가필드랑 하이스쿨뮤지컬 여주인공도 나와서 재밌었음
그 영화 보고 ' 한국에서 렌트 뮤지컬하면 꼭 봐야지 ' 결심했음
또 최근에 헤드윅이 재개봉했는데
거기서도 렌트가 조금 다뤄져서 오 마침 렌트도 코엑스에서 하겠다 생각하고
어제 공연을 코엑스 SM 타운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심심했음
생각나는 노래가 Seasons of love (사랑의 계절) 밖에 없는게
뭔가 뭔가임
제가 여태 봤던 뮤지컬이
스위니토드
라이온킹
비틀쥬스인데
저 3개 봤을때만 해도 뮤지컬 노래들로 한달동안 흥얼거렸는데
렌트는 진짜 생각나는게 Seasons of love 밖에 생각이 안남.
그럼에도
배우들 연기나 노래들이 좋긴 좋았음
영화 렌트를 안보고 나무위키로 대충 내용을 파악하고 갔는데
스토리 따라가느라 조금 힘들었음
재밌긴한데 꼭 볼 필요는 없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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