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민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애가 생겼구요 내년 3월에 태어납니다

 

혼인신고는 했고 결혼은 사정이 있어서 내년에 합니다.

 

참고로 행복합니다

 

내년 4월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년이 되서

 

다음 집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기도 외곽에 살고 있고 회사도 외곽입니다.

 

전세를 한 번 더 살아야 되나 집을 사야되나 고민입니다.

 

집을 샀는데 경기가 안 좋은데... 위험 신호가 오는데 갑자기 집값 떨어질까봐 걱정이고

 

집 안 사고 전세 살다가 전세거지 될까봐도 걱정입니다.

 

집을 구매한다면 10년 이상 살 것 같구요.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혼돈스러워요...

 

유튜브 봐도 여기선 이소리 저기선 저소리 합니다

 

아시는거나 생각하시던 분들이 있으면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서순결혼 ㅊㅋㅊㅋ

만약에 집을 사실거면 디딤돌 대출등이 되는지를 먼저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율 낮은 대출이거든요
어느정도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신축으로 가시는것도 좋다고 보는데
청약은 통장과 애가 있다면 어지간해서는 깡패입니다.
신혼청약으로 밀어 붙이면 집구하는건 의외로 어렵지 않으리라 봅니다.
다만 시간이 문제겠지요
전세는 솔직히 캐바캐에 지역마다 달라서 딱잘라서 추천/비추천하기는 좀 뭐하네요
차가 있으시니 어디 왔다갔다 하시는건 문제 없을거 같고
외곽은 거품이 어지간히 낀게 아닌이상
경기가 안 좋아져서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데미지가 그렇게 크진 않을겁니다.
집이 있고 없고가 심리적 안정이 꽤 크기 때문에
청약 하나 괜찮은거 알아보시고 이곳저곳 찔러보시는게 제일 베스트 아닐까 싶어요.

혼인 및 후속작 출시예정추

ㅊㅋㅊㅋ

모두 감사합니다.

신생아 대출이 있어서 이걸로 대출 받으려구요.

전세로 살다가 청약 가는거 추천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