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타워디펜스, 넥서스 워즈, 저그 서바이벌 후기...

AS타워 디펜스는 예전 클로즈 베타 때부터 자주 했었는데

 

역시나 재밌네요.

 

럴커 타워 추가 되서 써봤는데 스턴시키는거 있어서 좋았는데 패치되면서 스턴이 없어져서 그냥 그저 그런

 

타워가 되었지만

 

역시 히드라 타워의 데미지 30+60=90% 추가 데미지 받는 효과는 대단하네요.

 

여기에 가스 업글로 45+75=120% 추가 데미지 받게하고, 슬로우 타워로 이속 느리게하면서

 

스톰 타워로 데미지+가스 업글로 이속 40% 감소 해서 탱크 타워나 미사일 타워로 한장소에 집중해서 일망타진!

 

탱크 때문인지 타격감이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언제해도 재밌는 맵이고...

 

 

두번째 넥서스 워즈 역시

 

클로즈베타 때부터 인기 있었던 맵...

 

간만에 좋은 상대 만나서 배틀까지 뽑으면서 인구수 꽉차고... 남는 돈으로 파일런 지으면서 인컴이 900까찌 올랐었네요 ㅎㅎ

 

넥서즈 워즈는 후반까지 가는게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실력도 좋아야 갈 수 있어서 상대가 잘할 수록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특히 팀원하고 조합이 잘 맞는 것도 중요한거 같구요.

 

지상군은 토르+거신이 가장 강력한거 같은데, 이 조합은 배틀+무리군주라는 조합에 밀리고...

 

배틀+무리군주는 바이킹에 또 약하고... 하지만 바이킹은 지상공격을 못해서 토르에 잘 죽고...

 

정말 유즈맵이지만 상대 눈치랑 전략을 필요로 하는 좋은 맵 인거 같습니다.

 

 

세번째 저그 서바이벌은 사람들이 다 나가서 2명이서 하게 됬는데... 생각보다 원거리 영웅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제가 한게 공생충 뽑는 ~군주 형이였는데, 공생충도 업글이 같이 되서 정말 강한거 같습니다.

 

저나 마지막까지 가신분이나 범위 공격도 없고, ~군주 형은 공속이 빨라봤자 공생충이 뒤에 안생기면

 

공격을 못해서 ㅠㅠ 깨는데 오래걸렸네요... 무려 8000킬....

 

다시 했을 때 마법형 유닛 골라서 했는데 그땐 대략 각자 2000킬 정도 하기 전에 엔딩 볼 수 있더군요.

 

여튼 재미있고, 제작자분의 성의가 느껴지는 맵인 거 같습니다.

 

테란 서바이벌이랑 이어지고, 스토리를 보아하니 프로토스편이랑 이어지는거 같은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