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파티님..

방금 3인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우선 회복스킬 추가가 되어 좋긴한데

막상 써보니까 그냥 사기스킬입니다.

 

보통 유저들이 공격 + 민첩 + 회복 으로 [몰아버티기 타입]이 있는데

땅굴주위에 땅굴방어 몹들이 리젠됨으로써 막는것이 가능하다고 판별되었으나

그것도 민첩량이 증가하면 그냥 [높은 경험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회복스킬 사용시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치 없이 몰살당하는 경향이 있으며

회복스킬이 추가됨으로써 그냥 홀드시켜놓고 무한회복으로 버티는 경향이 있어서

회복스킬의 삭제요청을 하는바입니다.

 

또한, 위쪽 첫번째 땅굴주위에서 저글링이 체120 방5 공35가 생성되는데

만약 플레이어가 버티지 못할경우 그 저글링들이 기지로 쳐들어와 순식간에 초토화되며

스탯이 0인상태로 부활한 플레이어들은 무한죽음을 당하고 기지가 손쉽게 날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회복스킬 삭제요청과 발업저글링의 하향조정이 필요하겠으며

부활패널티가 삭제되고 이전의 부활시간 증가가 더 나은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건의사항으로

앞서 말했듯이 민첩을 올리는 이유중 하나가 쉴드방어력도 오르면서

미칠듯한 공속이 가능하게끔 되는것이 그쪽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체력스탯을 삭제하고 방어를 찍을시 일정체력을 추가시키면

높은피통과 방어력을 지닌 타입으로도 많은 유저가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래도 아마 공속의 메리트가 더욱 크기때문에 아마 공+민+회 타입이 선호도가 낮아질것 같진 않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문제가 되는데...

노가다가 아니면서, 어느정도 난이도를 유지하고 재밌게 플레이할수 있게 하는것이 상당히 어렵죠.

 

현 버전은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손쉽게 레벨업 하다가 한번의 실수로 초래할수 없는 초토화로 바뀌니까요;;

 

흠... 우선은 뭔가 계속 테스트를 통한 수정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큰 해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 다시...

회복 스킬을 부활 패널티를 받을 때만 사용하도록 하는건 어때요? 제 임의로 한번 그렇게 만들어 본 다음에 그래도 문제가 생기겠다 싶으면 삭제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