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워즈 비슷한 맵을 만들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지형으로 꾸몄습니다.

 

세 가지 길이 있는데

위 - 꾸불꾸불

중간 - 직선 길인데 시야 방해요소를 가득 채워 상대와 싸우기 전에는 어떤 유닛이 오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아래 - 언덕이 계속 반복되어 어떤 진영에서 고지를 점령하고 싸울 지 예측하기 힘들게 해 놓았습니다.

 

유닛 생산 방식은

1. 기존 넥서스 워즈 같이 건물에서 기본으로 자동생산되는 유닛으로 싸우게 되고,

2. 다른 방식을 추가하여 건물보다 비싼 비용으로 특수 유닛을 한 기만 생산하여 적진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제 예전 기억으로는 워3 유즈맵인 유치원 대전도 이런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1,2번 모두 위쪽에 건설하면 위쪽 길로 자동으로 공격을, 중간에 건설하면 중간으로 자동공격, 아래도 마찬가지로 구현할 것입니다.

 

현재 위에 제일 꾸불꾸불한 길은 진입시에 이동속도가 증가하도록 설정하여 반대편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1대1부터 4대4 or 5대5 까지 지원가능하게 만들 예정이구요.

 

처음에 대충 구상만 한 후에 지형을 완성하고 나니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더군요...;;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1. 자원을 어떤 식으로 각 플레이어에게 공급할 것인지

 - 넥서스 워즈같이 건물을 많이 지을 수록 많이 자원이 들어오는 방식

 - 위,중간,아래 길에 자원을 생성하여 유닛이 공격을 하러 가는 길에 획득 하는 방식

 - 기타 방식...

2. 각 지형(위,중간,아래)에 어떤 특수한 기능을 넣을 것인지

 - 현재 윗 길에만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하였습니다.

위 두가지가 가장 큰 고민 부분이구요

 

맵에 대한 아이디어를 좀 모으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맵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or 큰 수정사항을 건의해 주신분들

원하시는 닉네임을 게임상에 메세지로 넣어드릴게요 ^^;

유닛을 죽이면 얻는방식?

렉서스 워즈 아닌가요 ??
이번엔 과연 ?

[렉]서스 워즈 ㅋㅋㅋㅋㅋㅋ

언덕길 구조 질문 스타1과는 달리 스타2에서 언덕이 얻는 장점이 매우 적지 않나요?초반에야 그 의미가 있겠지만 중반 후반 되서 유닛들이 많아지면 의미가 있을까요?
(뒤쪽언덕에서 앞쪽언덕까지 시야 확보가 되버리면 앞쪽 언덕이 얻는 장점이 사라질것같은데)

언덕의 경우 앞에 있는 유닛이 시야를 확보해버리게 되면 뒤에 있는 사거리가 긴 유닛의 경우 언덕 아래쪽에 있게 되면 아무른 페널티가 없게되어서 평지와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 싸움을 하게 됩니다.

다만 완전히 평지인 상황과 비교할 때 위의 사진처럼 언덕을 만들게 되면 그래도 조금은 전투 양상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넣어봤습니다. 일단 테스트를 아직 해보지 않아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저로서도 의문이네요;;;

아예 위 중간 아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을 다르게 조절하면 어떨지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가운데길은 시야확보가 안된다니 근접유닛에게 상당히 유리할것으로 보이며
공중유닛이 생산되었을시에는 가운데 길의 효과가 전무 할것같군요

그리고 위쪽길의 경우 근접유닛이 상당히 불리할것으로 보이므로
약한 은페 유닛(현제 넥서스 워에 있는 다크처럼)을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애초에 워3 캐슬파이트에 나오는 어쌔신 같이 클로킹 시전시 지속시간 은페/공격시 해제 조건도 괜찮을것 같군요)

언덕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보았는데
언덕을 올라갈때는 이속이 느려지고 언덕을 내려올 때는 이속을 빠르게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가운데 길의 경우 첫 교전시 근접유닛이 상당히 유리합나다만 언덕과 마찬가지로 앞선 유닛이 해당 유닛과 시야가 확보되어 교전중이라면 뒤에있는 원거리 유닛이 공격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지형 3군데를 모두 활용하기위해 공중유닛을 배제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음 그리고 라인마다 자원을 생성하여 그것을 획득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절대 반대 입니다.
한번 밀리면 끝도 없이 밀릴가능성이 큽니다.
조금 다른 방식이지만.
워3유즈맵 문명의 경우 여러 자원수집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어느 한쪽라인이 밀려버리면
그쪽라인을 채택하고 있던 상점의 자원 획득양이 엄청 잉여가 되버리죠...
그냥 워3 의 캐슬파이트/유치원대전 처럼
기존에 자주 쓰는 인컴+건물생성시 인컴추가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에 캐슬파이트에 있는 뱅크를 제한적 갯수만 만들수 있도록 하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공중유닛 배제는 괜찮을것 같군요
그리고 이런류의 게임에서 단점이라면 의외성이 너무 적다는 것인데
유치원대전의 데몬헌터 처럼 일군의 유닛생산방식도 괜찮은 선택인것 같군요
그리고 지금 넥서스워의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마법건물의 부재를 해결하여 범위마법을
사용하는 마법건물을 채택/사용함으로써 장거리 유닛의 쌓였을때의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ㅅ')/ 저는 플레이 하면서 건의사항 올리겠슴돠

타우렌은 건의하다 지쳐 =_=

-Black Wolf

근데 길이 좀 좁다보니까 유닛밀림 / 유닛겹침 으로 인해서 본진의 공간까지 침범할수도 ;

-Black Wolf

1번 문제 : 오른쪽 상단 창에 [수입 & 비용] 란을 만들어서 ,
수입은 적을 죽일때 마다 , 그리고 쌓인 돈이 이자가 붙어서..(AS타원같이..)
비용은 생산건물을 짓게 되거나(이것은 지속적인 비용발생) ,
업그레이드(이것은 한번만 나가게 됨) ,,혹은 가스라는 자원을 하나 더 만들거나..
수입보다 비용이 더 많게 되어 , 마이너스가 나오게 되면 생산이 중단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의 효과는 , 신중하게 상성에 맞게 건물을 짓게 되고 , 반대로 쓸모없게
된것들은 가차없이 60%의 회수로 철거를 하겠죠..
가장 큰 장점은... 무조건적인 생산을 하지 않아 '렉' 이 적어집니다....^^
넥서스워와는 달리 , 물량전보다는 좀더 상성과 업그레이드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 게다가 지형이라는 요소도 존재하니..

넉넉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이율을 높이는 건물도 지을 수 있습니다..
가령 5%라면 , 건물 지을시 2%포인트로 증가하는 거죠...

무리하게 자원을 비축시 , 개털리는 수가 있고..ㅋㅋ. 그렇다고 초반에 다 써버리면
재정파탄 및 .,비싼 하이테크 건물을 못 올리죠.. 설령 올린다 하더라도 . 수입이 없어서
GG...

처음 시작시 , 일정량의 미네랄(쌈지돈)을 줘서 운영하게 만듭니다 ...
동맹끼리 돈을 주고받게 만들어서 , 좀더 활용법을 높혀줍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