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라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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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7 14:00:25 KST | 조회 | 795 |
제목 |
행성요새 2.21 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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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당히 당혹스러웠습니다. 너무 많은 부분이 달라져서... 거의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
울트라나 템플러, 거신과 같은 유닛들이 이전에 오버파워였던게 사실이지만.. 게임 양상부터 상성관계까지
다 바뀌어서 어떻게 게임을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세판 했는데 세판을 하는 동안 쭉 상대의 맹독+바퀴를 상대
했는데, 하면서도 맹독+바퀴의 상성이 뭔질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맹독+바퀴가 무적은 아니었는데, 이기고 나서도 대체 뭘 넣어서 맹독+바퀴를 물리쳤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불만사항은, 유닛들의 상성이 어떻게 맞물리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초의 업그레이드 란이 전에는 어떤 수치가 올라가는지 표시되었고, 그에 따라 대충이나마 유닛의 컨셉을 짐작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사라져서 뽑아보고 수치를 확인하기 전까진 알수가 없어졌네요. 사실 현재는 뽑아도
잘 모르겠습니다. 광전사나 집정관같은 유닛은 어떤 컨셉인지도 잘..
개인적으로는, 일단 상성관계를 더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에 지나치게 오버스펙이거나 저스펙인
유닛만 조절해주시는게 어떨지.. 그리고 10업이란 컨셉이 반드시 필요한가 싶습니다. 차라리 업그레이드 횟수를 줄이고, 1회당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늘리고 비싸게 하는 편이 낫을꺼 같네요. 사실 10업 자체가 밸런스 문제를 계속 가져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성문제도 야기시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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