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라임김하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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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8 13:02:15 KST | 조회 | 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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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쉐도우 스트라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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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고 시작했지만
결국 운동도 못가고 4시간 동안 계속하게 되어버린 쉐도우 스트라이크 후기다.
EMP의 적절한 사용과 저격 그리고 역장, 적절한 은폐로 어그로 초기화
EMP, 저격, 은폐, 역장 이 네 가지 스킬의 조합으로 만능 특수요원이 되었다.
그 외 스톰이라던지 있지만 잘 안쓰게 되었다.
(점멸도 유용하긴 했지만 귀찮기도 하고 그냥 안썼다. 보스전에선 잘 썼다...장애물 넘을때도)
여러 골치아픈 유닛들을 그저 어택땅으로 처리하는것이 아닌
저런 특수상황에 좋은 능력들을 조합함으로써 적을 쉽게 처리 할 수 있었다.
특히 동료 없이 혼자 솔플을 한지라 더 재미있었고 성취감이 있었다.
해병은 무빙샷으로 두방에 처리가능하고
불곰은 저격 한방으로 처리가능하고
거신은 EMP한방, 저격 한방으로 처리가능하는 등
캐릭터가 가진 능력으로 어떻게 적을 처치할까 하고 궁리하는것 또한 재미있었다.
큰 울레기인 오메가리스크를 내리막길로 유인후 역장으로 막고 때리는게 웃겼다. : )
아쉬운 점은
캠페인에서 오딘이 미칠듯이 강했는데 시야로 보이는 보스삘 나는 오딘을 보고 저건 또 어떻게 잡아야하나 했는데 구출한 유닛 도움없이 유령 혼자서 무빙샷과 저격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했었다.
오딘은 때리기 전에 폼을 살짝 잡는게 그 동안 뒤로 빠지면 공격을 못하는 것이다. 그게 좀 아쉬웠다. 너무 쉬웠기에...
그리고 최종보스 '혼종 마르'는 점멸만 하지 집정관의 근거리 공격이라 때리고 튀고 때리고 튀고 해서 아주 쉽게 잡을 수 있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좀 허탈했어....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맵을 만들어준 제작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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