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서바이벌 후기

네...

후기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테란 서바이벌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는 로딩중 연결 끊킴...

두번째는 무사히 로딩 넘어가고 노바로 선택..

선택하자마자.. 질럿들이 다굴치네요... 물약으로 버티다가 기술습득에 클로킹 있는거보고 배웠는데..

근처에 포토캐논이... 죽으면 그대로 끝날가봐 물약으로버텼습니다.. 그러다 다른 분 도움받아 탈출하고..

첫 게임이라서 뭐가 뭔지 모르는상태에서 얼마 안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떠다니면서 앤딩의 부누이기를 품어내어서 이리 짧나? 라고 생각했지만 뒤로 더 있더군요...

계속 하다가 마지막 미션인데..

몹이 개떼거지들로....

결국 그판은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세번째는 앤딩을 봤는데요.

역시 노바로해서 10렙까지는 민첩(원거리데미지 상승)만 찍어주고 그 뒤로 클로킹 1, 사이오닉 어쩌구 1, 저격 3까지 찍었습니다. 역시 마지막 판 까지 가서 저 혼자 클로킹 하고 개떼거지 몹 발 묶어놓고 다른 분들이 케리건 잡아드셨죠...

케리건이 피좀 달으니 스스로 순간이동하면서 유저들 찾아당기면서 패더군요...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아쉬운 점 몇가지 들어보자면.. 몹들 개떼좀 자제좀 해주세요... 렉이 무섭습니다...

용병이 초반은 쓸만하지만 후반가면 그냥 먹이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자마자 쓰러지는 용병들을 보면 돈이 아깝습니다..

미션 안내문 같은게 있었으면 합니다.

미션 하나 클리어하고 다음 미션을 찾기 위해서 갈 수 있는 맵을 다 돌아당겼습니다...

크게 바라지도 않고

그냥 미션 끝나면 미니맵에 다음 미션이 시작되는 장소(미션 받는 장소) 만 표시해주세요...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분께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게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노바 초반 다굴이랑 몹 개때 다음 패치때 수정해야겠네요
임무 위치 표시는 패치했어요
건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