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요새에 대한 의견

제작자 분이 행성요새에 많은 애정을 가져주셔서인지, 패치가 매우 빨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의 패치가 되었는지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한 점이 빠르게 고쳐지는것도

좋긴 한데,

 

꼭 패치 버전마다 승리루트가 존재합니다 ㅡ.,ㅡ...

 

예를 들어 전버전엔 울트라가 승리루트였다가 이번엔 암흑기사가 승리루트였다가... 예전엔 맹독충이 승리루트

였다가 ㅡ.,ㅡ 이런식이죠.

너무 급격한 너프와 너무 급격한 버프가 반복되다보니, 게임이란게 보통 잘 모르는 사람이 모여서 하다보니, 현재 버전에서 뭐가 쏀지 아는 사람이 있는 팀이 가볍게 쳐바르고 승리하는 식의 게임이 반복되네요;

예를 들어 지금 또 패치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흑기사가 매우 강력하더군요 ㅡ,.ㅡ;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빠르고, 은폐 풀리는 시간이 적어지다보니까 7업 정도를 지나고 난 후부터는 막썰고 다닙니다. 이때 상대쪽에선 아직 패치가 된지 모르고 저번 버전에 울트라가 짱쏏다고, 울트라 막 찍으면 이상하게 썰리는 모습을 발견하게되죠.

 

너무 급격한 너프와 버프는 짜증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보니, 너무 심각한 버그가 발견된게 아닌한, 한주 정도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패치에 나서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패치가 정말 너무나도 빠르게 되고 있는데, 너무빠르게 패치하면 방향성을 잃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빠르게 벨런스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일수도 있는것이죠.
벨런싱은 그만큼 어려우니까요 ㄷㄷ

그리고 지금은 초-중 반 꾸역꾸역 넘어가서 30인구 + 풀업 + 자원 남는 상황 까지 가면
결국 거신+영웅전 의 결론으로 치닫는듯 상성이고 뭐고; 사거리+연사력+화력

암흑기사는 맹덕이 던져주면 됩니당..
맹덕이 이속이 암흑기사보다 빨라서 암흑기사가 맹덕이 보면 뒤쫓아가서 말리고
암흑기사가 경장갑이라 살살 녹음;;

이쪽이 암흑기사 맹덕이면 맹덕이는 같이 죽고 암흑기사가 다 썰던데

근데 그럼 후반에 30인구+풀업+자원까지 남는 상황가는데 영웅도 그렇게 쓰기 힘들게되면, 돈드는 최상급 업그레이드라도 만들어야 될꺼임. 아님 영웅이 무지 쎄지거나

3일전인가는 거신이 ㅋ 어저께는 울트라가 짱이었는데 오늘은 암흑기사임?

암흑기사는 그러고보면 딱히 상성이 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