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허송 | ||
---|---|---|---|
작성일 | 2010-10-07 21:13:00 KST | 조회 | 634 |
제목 |
인페스테이션(감염) 간략 후기
|
인기도 시스템에 의하여 맵찾기가 힘들었습니다. 4페이넘어서 있던거같더라고요.
맵이 밑에있다보니 게임하기 힘들었고요. 저 포함 2명이 모여서 각각 감염충과 유령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제가 감염충으로만 했기때문에 유령은 모르겠고 감염충 위주로 적자면..
*처음 셀렉은 경찰과 도둑처럼 자신이 플레이할 쪽을 선택합니다. 감염충4개, 유령2개가 준비되었더라고요.
플레이는 감염충1명, 유령1명만 했지만요. 인기도크리 -_-..
1.유령한테 죽을 일이 없었다.
- 사람이 2명이었기때문에 각각 감염충과 유령으로 플레이하였고, 유령을 만나도 버로우한뒤에 도망가면 안죽더라고요. 유령의 스킬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제한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왠만해서는 버로우해서 도망만 가면 되기때문에 애벌레만들기도 참 쉬웠습니다.
2.애벌레의 인공지능
- 애벌레는 애벌레인지라 잠깐 한눈팔아도 명령수행을 안합니다. 이는 의도적인걸로 보였는데 난이도를 위해서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됩니다. 애벌레가 말을 잘들으면 감염충이 더 편해질텐데 말을 안들으니 감염충이 신경써야할게 더 많아지니까요.
3.게임 의도 파악이 힘들었다.
- 먼저 감염충의 임무가 뭔지 몰랐습니다. 유령이야 감염충이 감염시키는걸 막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감염충의 목표와 임무를 정확히 몰랐습니다.
게임하면서 알았는데 노란색 비콘이 있는 곳에 애벌레를 집어 넣으면 어떤 수치가 올라가더라고요.
아마 그걸 채우는게 목표같은데 정확한 목표수치를 모르기때문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냥 하다보니 200쯤 채웠을때 감염충의 승리로 끝나서 뭔가 허무했습니다. -_-; 유령이 나간건지 감염충이 목표치를 채운건지 애매하더라고요.
*유령을 안해봤기때문에 일단 감염충으로 너무 쉽게 플레이 했다고 생각되고요. 인기도 시스템에 의해 많은 플레이를 기대하기 어려워 세세한 공략을 알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이건 제작자측의 문제보다 배틀넷시스템의 문제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봐요 ㅠ 뭐.. 가끔이라도 해보려치면 맵찾기부터 어렵고 맵을 찾아도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네요.
*감염충의 스킬
- 애벌레 : 마나15를 소모하여 감염충 자신에게 애벌레를 생성시킵니다. 생성이 완료되면 바닥에 애벌레2개가 떨어집니다. 이 애벌레들은 직접 클리하여 민간인에게 단축키Q를 이용하여 감염되고요. 감염이 완료되어 민간이 피가 0이 되면 대략6마리 정도의 애벌레가 분열되어 나옵니다. 민간인에게서 나온 애벌레는 대략 30~50초가량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데 추가적으로 민간인에게 감염을 시켜도 상관없지만 궁극적인 목표인 애벌레를 노란색비콘에 보내는 목적으로 많이 쓰이게됩니다. 쉬프트드래그를 하면 감염충과 같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진균번식 : 마나40(?)을 소모하여 유령의 이동속도를 8초동안 낮춥니다. 유령과 만나서 딱 한번 써봤지만 바로 도망가느라 효과에 대해 잘 모르겠으며, 유령이 보이면 바로 버로우해서 도망갔기때문에 딱히 쓸일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령과 감염충 모두 처음플레이해보는 것이기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벌어지지 않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신경(?) : 마나60(?). 이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_- 아무리 민간인에게 찍어도 안되고, 감염충, 애벌레에게 사용해도 안됩니다. 어떻게하는건지 ㅡ,.ㅡ
- 버로우 : 단축키 R. 버로우한 뒤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 편했습니다. 이동속도도 원래의 속도와 같기때문에 체감속도도 빨라서 도망에 아주 유리했습니다. 만약 난이도를 조절한다면 버로우시 이동속도를 조절하는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한 판만 해보고 적은 후기라 별 영양가가 없는글이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