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ㄴㅇㄹ (218.51.xxx.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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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3 13:42:07 KST | 조회 | 786 |
제목 |
벨시르 광전사 및 보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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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 후에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광전사의 상향과 함께 보스가 상향됐단 이야기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 해본 것이 아니라 뭐라 확실한 말씀을 드리진 못하겠으나 광전사의 탱킹력이 향상되고 보스의 데미지가 상승했다는 전제 하에 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분명히,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건 긍정적인 일이지만..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선 조금 무리수가 아니었나..싶네요ㅠ
장기적으로 본다면, 벨시르를 플레이하는 사람 수가 늘고 많아진다면, 탱커 힐러 딜러의 조합이 없이는 보스를 잡지 못하게 되는게 맞습니다.
당연히 그런 때가 오기 위해선 보스의 데미지(단일만, 전체 공격의 경우 상향시 딜러들이 버티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와 광전사의 탱킹력 향상, 많은 고렙 플레이어 수 등이 뒷받침되어야겠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조금 이르다고 보여집니다. 저번에 노스파티(착한아이)님과 함께 플레이할때도 그랬고, 평소에도보면 현실적으로 탱커, 힐러, 딜러 등이 갖추어진 고렙 파티를 만나기가 힘들어요(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에 해도 최소 5~10회 이상을 하지 않는 한 보기 힘들죠ㅠ). 그런 상황에서 보스가 상향됐다면... 사실상 진행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ㄷㄷ 고렙 풀파티가 갖추어 지지 않으면 울트라 이후의 보스는 건드릴 수도 없을거에요. 여왕 이후의 맵이 열리면 그 현상은 더 심해지겠죠ㅠㅠ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고렙분들의 수가 증가한 이후에 보스를 상향시키면 더 좋지 않을까..싶네요. 탱킹력 상향보다는 체력 최대치 증가 스킬의 상향에 있어서는 찬성입니다만ㅎㅎ
높은 데미지로 순삭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딜러라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건 당연한 것이고(여타 온라인 게임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죠) 스타2의 방어력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pvp에서 딜러가 강할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만약 게임 플레이 외에 pvp 에서도 밸런스를 맞추자면, pvp때만 전 캐릭의 데미지를 하향한다든가, 방어력을 올려준다든가하는 방법을 쓰는게 나을듯 싶네요.
이번엔 건의사항입니다...
1. 정신력 항샹이었나? 마력 회복속도를 늘려주는 스킬에 보면 레벨당 0.05를 올려주고, 힐과 실드 힐에 보면 추가로 소량 올려준다고 돼있는데요...
제가 암흑기사 힐러 만렙으로 마력회복속도 올려주는 스킬 레벨이 12이고, 힐이 5였나?6, 실드를 회복을 1 찍었습니다. 또 마력 최대치를 올려주는 스킬도 소량 찍었구요.
그렇게 되면 최소한 기본 마력 회복량을 포함해서 0.7정도가 될거고, 2초면 마력 3정도가 회복되어야하는데... 실제로 초시계로 재어본 결과, 2~3초 사이에 마력 1이 회복되네요ㅠㅠ
확인부탁드려요ㅠㅠ
2. 저번에도 건의드렸지만, 마력이 게임시작할때는 최대치로 시작하지 않아요ㅠ 이거 수정부탁드려요.. 그리고 npc한테 말걸었을때 마력은 회복시켜주지 않는 것이 일부러 하신건가요? 특별한 이유없다면 회복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법 캐릭의 경우, 마나 회복이 힘들어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요ㅠ 1번 건의에서 말했듯, 마력 회복속도도 이상한 상태라 솔플에서 마법사용하기가 벅찹니다ㅠㅠ
이상입니다. 이래저래 벨시르 퀘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건 그만큼 인기가 있고 재밌단 거겠죠ㅎㅎ 언제나 재밌는 맵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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