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맨날 물어봄.. (잡담 ㅋ)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이

 

"너 맵 말고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들어서 내걸면 어뜩함??"

 

또는

 

"이미 소티스인가 하는거 있던데 그거에 밀리는거 아니야??"

 

등등...

혹은 반대로

"너 맵으로 다른 유즈맵들 다 눌러버려~!!" 라는 식으로요...

 

저도 친구들이 물어보는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걱정이 들 때도 있긴 하지만,

이미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맵 제작이라서...

첨에는 베타님한테 시티디펜스 영웅을 갖고 AOS 맵 만들어 달라고 징징대다가

결국엔 제가 직접 제작에 들어갔죠 ㅋㅋ 그러던 새에 베타님께선

저의 징징 때문인지, 원래 계획이 있었던건진 몰라도 시티디펜 : 배틀을 내 놓았구요.

그리고 늘 제 맵 제작에 격려를 해 주시더라구요 ㅋ

 

갠적으론 제 맵이 게시된 후에 소티스/시티디펜/제 맵

이렇게 세 맵이 골고루 널리 플레이 됐으면 해요..

 

워3 시절에도 AOS 류 맵은 다양했으나, 울나라는 카오스가 99% 외국은 도타가 99% 였다보니

좀 아쉬운 적도 있었거든요...

 

가끔 보면 한 장르의 유즈맵이 하나만 살아남길 바라는 분들도 계신듯 해서..

엄연히 스타일도 다르고, 룰도 다르고, 캐릭도 다르고, 진행방식도 다르고 한데

생물 다양성이 중요하듯이 유즈맵에도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ㅋ

 

후발주자로 들어가고, 또 정식게시까진 학교생활 때문에 주말밖에 작업을 못하게 돼서

한참 남았으나..(방학때처럼 했으면 이미 시스템작업 들어갔을듯...)

아무쪼록 제 맵이 정식 게시후에 스타2가 널리 퍼지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소티스/시티디펜/ 그리고 나중에 더 추가될지 모르는 또 다른 AOS 유즈맵들

등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유즈맵들과 공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ㅋㅋ

 

그만큼 열심히 신경써서 만들테니 많이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스파티님의 광전사 에피소드가 지금의 벨시르 퀘스트로 재탄생하기까지

긴 시간이 있었으나, 결국 많은 분들에게 큰 재미를 제공해 드린 것처럼

저도 제 맵의 첫 정식 게시까지 아직 긴 시간이 남아있으나, 결코 기다려주신 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럼..이제 공수공부 하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미적분학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대학생활의 로망을 느낄 수 있는 공대!

소티스는 잘몰라도 시티와 가우스는 확연히 다르니 둘이 잘 공존할수 있을것 같네요!

결론은 공부 ㅠㅠ

우오옷 ㅋㅋ 옛적 베타시절 훈훈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ㅋㅋ
아 ~ 그때 솔직히 제가 AOS 가 먼지도 개념자체를 몰랐었어요 ㅠ 이해를 못했죠 ㅋ
아무튼 멜로군님의 강한 열정과 정성으로 곧 완성되어 게시될 가우스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