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의 검사하면서 참 난감한 경우

공격력이 10만넘어가면 아세리아를 쉽게 잡는데 그러다보니 아세리아잡아서 환상스킬 배우는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격력 10만에서 도와주려면 공격력을 낮추고 방어력을 올려야하는데 이게 클릭질때문에 참 힘들고,

귀찮을 수 밖에 없어요.

 

몇번 도와주려고 클릭노가다로 해줘봤는데 회오리 막타를 못먹어서 계속 실패해버려요 -_-

 

공격력 6만~6만4천 사이에서 적정하게 피깎이도록 세팅해놓고 해도 회오리 막타를 못먹고..

 

그러다보면 괜히 힘들고, 결국 포기하거나 성공해도 다시 공격력 원래대로 맞춰야하고요.

 

 방금 전에는 황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좋은 마음으로 아세리아 도와준다고 공격력 세팅한다 말하고 공격력 낮추는데

 

'님 왜 공격력을 내리고 계시는 ㅋㅋㅋ 설마 방어력에 투자를 ㅋㅋㅋ'  -_- 듣기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해석하기로 아세리아한테 안죽으려고 방어력에 투자한다고 졸 비꼬아서 말하는거 같더라고요.

 왜 공격력 내리는지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설명해줘도 결국 한다는 소리가

'님 돈많으시네',  '미네랄 벌려고요?'   

 

아세리아 개피됐을 때 회오리 막타부분을 설명하면...

'아세리아가 쓰는 결계(보호막) 끝났을 때 회오리 쓴다고요?'

 

데미지가 쎄서 아세리아가 1초도 안되서 죽는데 님은 회리 막타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그럴듯?'

 

-_- 짜증나서 집어쳐버리고 그냥 아세리아가서 툭툭 쳐 죽여버림

 

 

 진짜 아세리아 스킬배우는 사람들 중에서 뎀지높은 사람이 왜 쉽게 못도와주는지 말로해도 못알아들으면 아세리아가서 툭툭쳐 1초만에 쓱삭하는게 더 설명하기 쉬움.

 

 걍 뎀지 6만4천 정도 맞춰 놓은거 세이브파일로 저장해놓는게 더 나을듯 ㅠㅠ

패치로 인해 증폭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올리기 힘들어지니 오늘 있었던 징징글이라도 적었음  ㅠㅠ

저도 환상 도와준적 있는데 타이밍 못 마추는 1명때매 아세를 5번인가 잡은듯...
일부러 아세 피 아예 안빠지는 상테에서 야금야금 올려서 피 최대한 천천히 빠지게 만들고 마처죠도 못 마추더라구여 -0-....

그러고보니 저도 패치전에 공 20만 넘을때 그런사람 있었네여 자기가 회리 마처서 쓸수 있다고 ㅋㅋㅋ 결과는 당연히 1초도 안대서 아세 저한테 사망 ㅋㅋ

그거 제작자에게 천단위 이상 조정가능하게 해달라고했더니 고렙에 대한 일종의 패널티라고 하더군요

고렙에 대한 페널티가 아니라 환상을 배우는 쪼렙들에게 거는 패널티죠. 제작자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듯.

[e-mail]으로 공10만짜리 세이브파일좀 보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