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숙제가 생긴듯 하네요..

정식 게시 전에 지형을 다시 한 번 갈아엎겠습니다.

 

나름 비슷하되 다른 지형을 제작해 보려 했으나, OBT 를 해보니 그렇지 못한듯 싶네요...

타 게임들도 그랬듯이 지형을 새롭게 짜 봐야 할 것 같단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다만 지금도 두 번이나 갈아 엎었는데 반응이 이렇단 건 어쩌면 저의 지형 제작 센스가

한계에 다다른 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남습니다..

 

비록 이 맵을 3달에 걸쳐서 1000시간 이상 작업했다곤 해도, 결국 평가는 유저분들이 내려 주시는 것이고.

제가 뭐 이 맵에 인생을 걸었든 뭘 걸었든 유저분들이 재미가 없다면 재미가 없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더더욱 유저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수정해야 할 것이구요.

더욱이 현재는 OBT 상태이므로 부족한 점이 많으니 아쉬운 점이 많더라도

크게 실망하시지만은 마시고 그저 기대라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더더욱 재미난 유즈맵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도록 할게요 ㅠ

완전 갈아엎는다는건가 -_-;;;

근데 또 너무 복잡해지면 그걸싫어하는사람들도잇음

완전이아니라 조금씩 수정하면서 퀄리티를 높이는 방안은 어떨까요?

느릿 // 그래봐야겠네요 ㅋ

아니면 모든게 같은데 맵 지형만 다른 형식으로 2,3개의 맵을 개재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이를테면,

GAUS - 잃어버린 사원
GAUS - 젤나가 동굴

이런 식으로.

근데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인기 많은 맵만 플레이 되겠지만;

맵 지형 자체를 갈아엎을 필요는 없다고 봄.

AOS 에서 나올 수 있는 지형 자체는 단순한 구조이고

그 안의 세세한 특성 자체를 잡는것 정도일텐데

전술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몇몇 지형만 추가된다면 지금의 지형을 굳이 뜯어고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함.

아르파님 아아 아르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