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arllcraft.3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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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0 23:35:53 KST | 조회 | 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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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우스의 아이템 시스템 특히 안티/디펠과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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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이템. 카오스 베낀거 맞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템 스펙을 다 구상해내고 밸런스까지 맞추기? 불가능했습니다.
개인 작업하고 날짜는 점점가고 아이템 작업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으로부터 일주일도 안 됐을겁니다.
오베 직전 4일을 여기에 매진했죠.
아무튼 아나클랜 홈페이지 갔습니다. 아이템 정보칸 봤습니다.
엑셀정리 했습니다. 엑셀파일 첨부합니다. 구버전이라서 지금은 수정된게 있는데 아무튼 저렇게 했습니다.
비록 스펙은 그대로 가져왔고 별 생각없이 상점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다만 구성은 좀 바꾸고 했죠. 별 티는 안나나보지만요...
그대신 카오스는 판타지 가우스는 SF 이므로 설명 다 새로 썼어요.
스펙 설명하는 시스템 지금 ▶ ▷ 쓰는것도 LoreSin 님인가 어느분께서 소티스는 스펙 알아보기 쉬우니
그런게 좋을듯 하다 라고 말하셔서 쓴 겁니다.
첨에 테스터분들께도 아이템의 경우는 제가 이걸 다 구상할 여유가 없으니
카오스를 베낄 수 밖에 없을듯 하다라고 했고 여기 바로 이 유즈맵 게시판에 GAUS 로 검색해보시면
(혹은 멜로군이나 Starllcraft) 여기 첨부한 엑셀파일 미리 올려두고 의견 물은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오스랑 따라가게 된 점이 아쉽다곤 했으나
다들 그걸 다 일일히 구상하기가 어렵단 걸 알았기에 저의 차차 바꿔가겠단 말에 동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뭐 팀으로 제작을 해서 구상 따로 제작 따로면 몰라도 아이템 카오스꺼 스펙만 베껴왔지
설정 바꾸고 스타2의 절대치 방어력 시스템 등등 그리고 제곱승 공속 시스템 등등 그거 때문에
수치 조정 다시 하고 이름도 다 정하고 설명(지금은 설명 짧지만 그 땐 설정까지 나름 정교하게 잡았습니다.)
다 적었습니다.
가장 어려운건 버튼 부족이었죠. 예를들어 카오스의 살육자의 검을 생각해보면 흡혈기능있죠.
오라있구요. 이거 스2에서 뭐로 대응해야 할지 정말 안 떠오릅니다.
보면 ~~캡슐 뭐이런것들 나름 카오스에 없는거 제작해둔건데요
왜 그러느냐면 그 테란 장갑 업그레이드 버튼 3형제를 다 써먹어야 갯수가 차거든요 -_-;;
그 중에 빨간거 파란거만 쓰고 초록색 안쓰면 그거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근력이니 유연성이니 뉴런이니 나름 스타2의 한글화 전략 따라한다면서
제 맵에 모든 기술/건물 이름/아이템 이름등등 과학용어나
오직 영웅이름 같은거만 제외하고 한글화에 힘썼습니다.
아무튼 스펙 베낀거 맞습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따라서 더 이상은 이에 대해 뭐라 할 말도 없습니다.
상점의 경우 지금 영웅 선택 시스템부터 상점까지 상점 위치나 판매 아이템이면 몰라도
적어도 구입방식을 갖고 카오스 베꼇네란 말은 하지 마십시오. 워3 해 본 사람이라면
그게 카오스의 상점이 아니라 워3의 상점이란 건 아실겁니다.
데이터 공유상점 갤포럼에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제가 엄청나게 드론님께 질문하고 결국 네이버 까페와 맵스터에 있는 10분짜리 강의 동영상(영어)
봐 가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워3처럼 구입하겐 했는데
인벤토리(참고로 인벤토리도 갤포럼 가 보시면 지금처럼 키패드 012345 로 쓰게 하는거
LlIiEe 님이 세계 최초로 발견했구요, 소티스 게시판 통해서 소티스 제작자한테 연락돼서
소티스에서 써먹는겁니다. 이건 LlIiEe 님이 원조입니다. 못 믿겠는 분은 소티스 게시판 검색 ㄱㄱ)
갑자기 글이 샜지만, 아무튼 인벤이 꽉 차면 아이템이 안사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떨어집니다 -_-
이건 외국인들도 해결 못했습니다. 연구해서 트리거 처리 생각해냈습니다.
이건 제가 원조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유닛 훈련(실제로는 상점 구입이 아니라 병영에서 해병 뽑듯이 아이템을 뽑는겁니다.)
시간을 이용하여 트리거로 취소처리해서 못 구입하게 하는겁니다.
갤포럼 보시면 풍선대마왕님 글에 제가 답글달고 알려주신데 보면 트리거 일부 사진 있습니다.
총 50여개입니다. 변수값 빼구요.
제가 진영마다 상점도 다른 유닛으로 해놨죠? 그거때문에 2배로 작업량 늘었습니다.
그러나 전 워3처럼 상점을 구현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영웅선택도 워3처럼 뽑죠? 선술집이란 개념이 워3엔 있지만 스2에는 없습니다.
이거도 첨에 영웅 하나 뽑았더니 딴 애들도 못뽑게 되고 난리가 나서 연구해서 성공했습니다.
아무튼 상점, 위치와 아이템 종류는 베낀거 맞지만 워3처럼 상점 구현하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전혀 체감이 안되시겠지만 힘들었나보다 정도는 생각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카오스를 베껴온게 용서되는건 결코 아닙니다.
아랫글이 너무 기니 이번글은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안티/디펠 네 맞습니다. 이걸 가져온 것 자체는 카오스의 영향 99% 정답입니다.
하지만 안티/디펠이 존재하는건 카오스 베낀거고
안티/디펠이 없는건 색다른 거라고는 말하지 말아 주십시오.
안티/디펠이 있는걸 카오스 베낀거라 하실려면 안티/디펠 없는건 도타 베낀거라 해 주세요.
안티/디펠 같은거 다른 유즈맵에서 보셨나요?
아마 못 보셨을겁니다.
이거 제가 가우스 제작 첨 할때부터 구현 연구했어요 갤포럼 보면 파괴 가능한 나무 및 그 나무의 부활을
제작하는것 외에 가장 큰 작업이었죠.
첨에는 트리거 쓰려다가 안된단 걸 깨닫고 포기하려 했어요.
아예 이 맵 제작을 접으려고 했죠.
그러다가 궤텔님꼐서 유효성검사기를 가르쳐주셨고
이후 3달간 꾸준히 작업하면서
결국 몇주 전 5중 유효성검사기를 통한 디스펠 논리까지 성공했고
지금의 체인까지 되는(최대 5인) 디스펠과 그리고 마법을 막아주는 안티 구현에 성공한겁니다.
그렇지만 안티/디펠은 카오스와 다른 몇몇 AOS 게임의 특징인게 맞죠.
그걸 베낀거냐 라고 한다면 베낀게 맞구요. 하지만 안티/디펠의 존재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아니란 점을 인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지형에 대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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