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재밌네요.

다들 뭐 카오스랑 닮았다며 아류작이니 어쩌니 하는데요;;

별로 상관 하실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만 있으면 유저들이 찾아서 할텐데..

몇몇 소수의 의견에 휘둘릴 필요 없죠.

게임성은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카오스랑 닮은게 오히려 플러스요인인듯.

한판도 안해본 사람들이 곧 잘 적응하더라구요..

일단 한글이여서;; 소티스보단 진입장벽이 낮죠.

조금만 발전하면 소티스보다 앞서는 것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영웅들 수야 뭐.. 패치되면서 늘꺼고

아직 덜 완성되어있단 느낌 때문이지, 발전 가능성이 보여요.

 

다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땅의 텍스처도 똑같고.. 맵의 높낮이도 균일해서 심심하고..
장식물들조차 크기가 똑같고.. 조명도 비교적 밝아서 리얼리티가 죽네요;

기지들은 눈금에 맞춰 지은 것 같구요;;

뭐든 패턴적이게 되면 단순하고 간단해보여요.

이펙트도 좀 너무 심심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게임하는데 이펙트는 뭐가 됬든 상관없지만... 일단 멋져서 나쁠 건 없으니까..;;

 

맵퍼가 아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보면

소티스는 너무 조잡하단 느낌이 나니까.. 소티스를 따라가려 하는 것 보단

시티디펜스를 참고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심플하면서도 눈이 심심하지 않죠.

게임 처음할때나 지형 신경쓰지.. 게임 좀 집중하면 어차피 눈에 들어오지도 않으니까요 [ ..]

 

 

흠 스타2키면 시티디펜스랑 가우스, 레더밖에 안하는 놈으로써 발전에 도움이될까 끄적여 봤는데..

읽는 내내 기분만 나쁘셨다면 글 지우겠습니다. ㅠㅠ 죄송해요.

여튼 가우스는 인기도 상위권인맵이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지 궁금하네요.

 

 

p.s 아.. 만약 지형맵퍼를 구하신다면 미약하게나마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꾸미는걸 좋아해서요 -ㅅ-; 지형 만지는거 귀찮으시면 제게 맡겨주세요..

테스트해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짜르셔도 됩니다;;

카오스와 비슷한건 플러스와 마이너스 2가지 요소를 갖고 있긴한듯요. 가스관련 패치도 한거봐서 카오스와 분명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듯 하니 앞으로 더 기대해도 될듯하네요.

글고 맵제작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함. 대단하네유

파란곰님께 말해보고 안된다고 하시면 Tom 님께 맡겨볼게요 ㅋ

허송 // 정말 대단하죠.. 직접 해봐야 그 직업군의 고충을 안다더니 딱 그말이 맞는듯
스타 // 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