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서유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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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2 10:58:32 KST | 조회 | 601 |
제목 |
가우스의 방향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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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씀드립니다만.
맵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뭐다뭐다 비판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지요~
자꾸 카오스와 비교하시는데 제작자분께서 어디까지 카오스를 모티브로 잡았다고 얘기했고
카오스는 오랜시간 다듬어져 지금에 이른 맵입니다.
나온지 며칠된 맵하고 비교하는건 억지라고 생각되네요.
1. 시급한 영웅추가.
->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영웅의 수가 턱없이 모자란 현실이지요.
양 진형 모두 영웅추가가 시급합니다.
2. 팀 선택의 문제.
-> 게임 시작후 팀이 꼬여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부분 또한 시급히 패치되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3. 맵 타일의 문제.
->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조잡해 보입니다.
특히나 토스진형은 너무 밝은탓에 저렴해보이기 까지 합니다--;
스타2의 또하나의 장점은 화려한 맵 배경에 있는데 못살린것이 안타깝네요.
너무 카오스를 따라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시스템의 모티브는 카오스를 삼되 지형같은 부분은 스타2의 장점들을 살리는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꼭 정글 타입으로 할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황혼지형?(샤쿠러스 지형)으로만 했어도 밝아서 조잡해 보이는 느낌은 조금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양한 타입의 맵지형으로 눈을 돌려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컨셉으로만 봐도 프로토스는 선의 역활이지만 어두운 절망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종족이라
어두운 타입의 맵 타일이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4. 스킬.영킬의 문제.
->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스킬 이팩트 쪽입니다.
스타2의 화려한 이펙트를 살리지 못한것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킬의 문제.
잡는 손맛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이 문제는 위 이팩트쪽의 문제와 연관이 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 같은 AOS 공성 계열인 시티디펜스와 가우스 -
현재 1위맵인 시티디펜스와 비교를 않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시티디펜스의 가장큰 매력은 빠른 전개와 화려한 스킬이펙트. 영킬 하는 손맛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스킬 이펙트에 대한 문제는 시티디펜스와 비교하시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가우스 플레이하면서 느낀바를 적어보았습니다.
노력하시는 제작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맵 제작 잘 됬으면 하네요.
플레이하다 틈틈히 느끼는것 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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