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2에서만 할 수 있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음

지금까지 나온 유즈맵 대부분이

기술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아이디어면에서는 워3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음

워3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장 큰 예가

힘, 민첩, 지능의 3종류의 스탯시스템과

인벤의 갯수가 6개로 고정되어 있는 것

물론, 아직 초기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앞으로 나올 유즈맵들은 신선한 시스템들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힘/민/지는 인정하는 바이지만... 인벤의 경우 우측 키패드 0~5로 사용가능하게 하는건 6개가 최대에요 ㅠ 그리고 원래 모든건 모방에서부터 시작한답니다.
이제 막 갤디터가 연구되고 있는 단계에서 새로운게 나온다면 참 좋겠지만 아직은 구상보단 연구위주로 진행중인거죠. 연구단계에서 제작자가 너무나 당연하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 타 게임에 있는걸 구현해보자~' 입니다. 당연히 같은 블쟈 게임이고 너무나 유즈맵쪽으로 유명한 워3가 떠오르는 것이구요. 추가적으로 블쟈가 스2에 워3에서 쓸 수 있는 특성 시스템 등을 넣어줬죠. 지금도 해외 맵스터 가보시면 아직도 워3 구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하시듯이 시간이 흐른다면 자유도가 더 늘어난 스2에서 참신한 유즈맵들이 등장하리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와우 by 스타2 와 메탈슬러그를 보면 . . . 그래도 외국유저들은 상당한 실력자들과 많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서 그나마 낫지만. . .
저희나라는 뭐 취미로 이런걸 할 수준은 아니니깐요.(학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인들이나. . . 시간이 충분하지 못함.)
그래도 현재로썬 워3의 구현도 엄청난거 ㅇㅇ

인벤토리는 정말 워3는 영웅식에 원래 아이템이 있다보니 전혀 못따라가는건지...

이건진짜 탬창이 있다고 해야할지 뭐라해야할지...블리자드쪽도 참 이상한;;;;; 오픈하기직전 당연 유즈맵이 바로 사용될거 알면서도 왜그렇게 탬창을 허술하게 만들었는지... 거기다 왜 시작이 0버튼인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ㅋ
탬창이 커지고 편해지고 1~6버튼이되고
상대탬창이 보이게 또는 안보이게 설정하는게 꼭 생겼으면 하는;;;

솔직히 지금 스타2 나온지 1년도 안됬는데 일단 이정도만해도 우리나라에 적은 커뮤니티 치곤 많은 발전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처음 길을 열어준 맵퍼 1세대분들이 정말 힘들게 ..
점점 발전하면 말씀하신데로 스2만의 게임이 나오겠죠.
솔직히 제 생각도 스타2에 도타나 카오스 는 좀아니라 생각하거든요. 해도 뭔가 좀더 변형되서 시티디펜스같은 배경에.. 뭔가 안어울린달까요.
워3의 판타지적 그런거니 어울리지 숲속에서의.. 스2는 SF이므로 그에 맞게 영웅끼리의 싸움도 색다롭게 나오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블리자드쪽에서 만드는 도타도 갠적으로 뭐 별로; 케릭이 만들어져 나와도 다른데 사용됬으면 하는 ㅠ

인벤토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자유롭게 가방 형식도 추가할수 있긴한데..
문제는 그 가방안의 슬롯에 "단축키"가 안먹는다는거죠..

/loresin 저희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라고 쓰셔야 맞아요~

사실 독창적인거 만들고싶어도 시간과정성이 장난이 아니라서 아쉬울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