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바라기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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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6 21:10:22 KST | 조회 | 750 |
제목 |
젤나가 프로페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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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맵의 장점은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좋은 시도를 했음.
모 유명 유즈맵 제작자님과의 1:1 플레이를 해 본 결과
트리거처리를 통한 % 데미지 구현이나
아기자기한 맵 지형은 감탄을 자아내게 함...
그리고 뭐 외국맵다운 그런 특징들도 잘 살아있구요.
플레이어가 일정수 이하면 센터만 사용가능하게 한 것도 참신했네요..
그.러.나..
일부 기술들은 행위자 텍스트는 떠도 피해가 안 들어가기도 하고(불멸자 1스킬 3렙부터..)
궁극이 사기이질 않나...(바이킹 ㅠㅠ)
죽고난 불멸자가 게걸음을 하고
공격할 때 소리가 안나서 타격감이 눙물눙물...
무려 바이킹의 발칸포는 불꽃이 안나오는 괴현상 발생..
그리고 너무 쉽게 깨지는 건물...
뭐 이건 도타류겜의 매력일수도 있지만...
무쟈게 잘 깨지더니 돈도 안줌 ㅠㅠ엉엉..
게다가 건물은 깨졌는데 배럭몹은 계속 나오고...
최종타워랍시고 있는게 배럭몹들이 몇대치니 픽 하고 쓰러지고...
함께한 분하고 한 1분 잠깐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군락 부서지면서 겜 끝...
ㄷㄷㄷ
근데 캐쥬얼하게 즐기기엔 할만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해서.
다만 뭔가 이 겜을 갖고 남과 경쟁하겠어!! 라고 덤비기엔 어울리지 않는 맵.
즉, 재밌고 할만한데 경쟁심에 하기보단 그냥 캐쥬얼하게 즐기는 쪽으로 하시길~ㅋ
(이게 외쿡스타일이기도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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