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TD] 팁

1. 초반엔 무리하지 말고 10원부터 짓자.

무리하게 30원 90원 가다가 일당백 업적 따고 죽어서 얻은 칭호도 날리는 수가 있다. 

단, 10원짜리 중에서도 초반에 쓰기 않좋은게 있다.

대표적으로 테란 타워의 의무관. 그럴땐 신속하게 30원으로 넘어가는게 좋다.

 

2. 도배의 달인을 노려보는 건 매우 좋다.

도배의 달인의 보너스는 손해없이 타워를 팔게 해주는 반품을 10회 사용량 늘려준다.

이건 후반에 270원에서 810원으로 넘어갈때 쓰면 타워 하나당 54원의 이득을 가져다 준다.

결국 후반에 540원 상당의 미네랄의 손해를 줄일 수 있다.

 

3. 유닛이 여러번 지나가는 곳에 타워를 배치하라.

기왕이면 적이 한번 지나가는 곳보다 2번, 2번보다 3번 지나가는 곳에 타워를 배치하는게 당연히 좋다.

 

4. 사거리 7~10은 건너편 길목까지 공격한다.

사거리 7을 넘는 타워는 반대편 길목까지 공격하는 거리라 배치할 때 염두하면 좋다.

 

5. 4레벨 이하 특수업글을 노린다면 매난국죽은 피해라.

매난국죽은 가스100을 줄이고 미네랄 300을 준다. 하지만 4레벨 이하의 특수 업글은 대량의 가스를 요구한다.

매난국죽 이후에 가스 확보는 어려울 뿐더러, 유물로 다시 가스를 얻기 위해선

3:1이었던 매난국죽에 비해 25:1의 엄청난 바가지로 가스를 구입해야 된다.

 

6. 계승타워라면 돈의 조금 여유가 된다면 최후방에 시체매를 몇기 생산해 두자.

시체매는 거미지뢰를 시간만 된다면 무한대로 깔아둔다. 잘 막다가 하나, 둘 삐져나가는 걸 잘 커버해준다.

 

7. 범위공격형 타워라면 가중력장, 1인 공격형이면 사이오닉 증폭기를 먼저 짓는다.

범위형 타워는 가중력장을 짓는 순간부터 적이 몰려다니게 해서 범위 공격에 엄청난 메리트를 준다.

1인 공격형 타워는 가중력장의 효과를 그리 잘 받지 못하기에 사이오닉 증폭기를 먼저 짓는게 좋다.

 

8. 10원 타워를 너무 믿지 말자. 아무리 잘가도 20웨이브가 한계다.

스2는 워크랑 달리 방어력이 퍼센티지가 아니고 더하기 빼기다.

20웨이브쯤 가면 적 유닛 방어력이 2정도 되고 10원 타워의 공격이 점점 안먹히기 시작한다.

오오~ 항상 좋은 건의와 아이디어주시고, 이렇게 팁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6. 시체매 관련 내용은 제가 처음 만들때부터 의도했는데,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이 아무도 안계셔서 좀 슬펐음ㅋㅋ

매국난망 -> 매난국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