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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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4 16:42:31 KST | 조회 | 706 |
제목 |
공기TD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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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타워 팁
1. 상성표를 만들자.
공기 타워에는 10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 1.경장갑 2.중장갑 3.생체 4.사이오닉 5.부양. 6로봇 7.기계 8.구조물 9.영웅 10.거대 >
위에 적은 속성들이 순서대로 등장하며 자신의 타워 역시 강한 속성과 약한 속성이 2가지씩 존재 한다.
위의 속성에 유의해서 자원을 모아 상위테크로 올라가야할 빌드오더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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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좋은 위치는 타워가 쉬지 않는 위치.
공기타워를 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가장 좋은 위치는 타워가 쉬지 않고 공격하는 위치이다 보통 적들이 나오는 길목에서 첫번째 블록쪽에 많이 짓지만 사정거리가 10 정도 되는 타워는 그 아래쪽 블록에 놓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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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력이 강한 타워는 무리해서라도 하나씩 지어 놓자.
극상성의 적이 나오거나 아니면 너무 빠른 리젠으로 위기에 몰렸을떄 위기일발을 쓰게 되는데. 강한 타워가 하나쯤 있다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 90원짜리 하나에 위기 일발을 쓰는것보다 270원짜리에 쓰는게 3배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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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매한 위기상황에는 적들의 허리를 끊어라.
위기일발을 쓰기에는 가스가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하기에는 밀릴것 같은 애매한 상황이 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위기에 처할수가 있다. 이럴 경우에 앞에서 가고 있는 적들은 살짝 무시해주고 적들의 허리를 끊어, 뒤쪽 유닛부터 컨트롤로 잡아 주자.
그렇게 할경우 먼저 간 적들은 다시 한바퀴를 돌아 타워쪽으로 올 것이고 타워의 공백기가 없이 바로 점사로 잡을수가 있다. 만약 그냥 놔두어서 머리부터 잡게 된다면 나중에 꼬리부분에서 놓친 적들이 다시 돌아 올떄까지 공백기가 생기게 되고 그떄 다음턴에서 나오는 적들과 겹치게 되어 화력이 분산되게된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머리부분의 적들이돌아 왔을떄 충분히 처리할 정도의 체력은 깍아 두고 허리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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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속이 빠른 타워는 최대한 빠른 테크를, 공속이느린 타워는 가급적 느린 테크를.
일반적으로 공속이 빠른 타워는 데미지가 낮고 공속이 느린 타워는 데미지가 높다. 즉 빠른타워 일수록 적들의 체력에 공백이 없이 잡을수가 있다.
예를 들어 체력 100의 유닛을 30의 공격력으로 빠르게 4번 떄린다면 20의 데미지만 손해보게 되지만, 200의 공격력을 가지고 느리게 한번 공격한다면 100의 데미지를 손해보게 된다.
그러니 데미지의 공백이 없이 적들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공속이 느리고 데미지가 높은 타워는 테크를 느리게 올리면서 많은 숫자로 가는게 안정적이다.
반면 공속이 빠른 타워는 위기일발의 효율성과 반품의 사용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빠른 테크가 좋다.
하지만 공기 타워에는 여러가지 타워가 존재하므로 절대적인건 없다. 일반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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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동조작은 필수.
수동 조작이 필요한 타워나 상황이 있다. 대표적으로 새어 나가는 적들이 다음 웨이브에 들어오는 적들과 겹치기라도 한다면 수동으로 강제점사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수동조작이 필요한 경우는 많다.
대표적으로 독타워 같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타워 같은 경우는 공속을 보고 적당한 만큼만 뽑아서, 그냥 두지말고 일일이 컨트롤로 한번씩만 집어주어 독으로 알아서 죽도록 하고 다시 돌아오는 타이밍에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하자, 극상성의 적을 만나더라도 돈도 스킵해둔채 유물사용없이도 잡을 수 있다.
잘만 사용하면 최소한의 타워만으로 돈을아껴 빠른 테크를 탈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찍 테크를 올린 고급타워 한두기 정도는 수동으로 체력이 높은 적들만 점사해 주는 정도의 컨트롤은 해 주는게 좋다. 특히 사거리가 길고 느린공속을 가지고 데미지가 높은 타워 같은 경우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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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이오닉 증폭기는 4개 이상의 타워에서.
공속을 25% 올려주는 사이오닉 증폭기 라는 것이 있다. 100원의 가격인데 반해 아주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필수 건물이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4개의 타워에 사용한다면 타워가 하나더 생겨나는 효과이다. 가격대가 100원인 것을 고려한다면 90원짜리 타워4개가 있을때 한번 써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90원 타워 4개가 있는 상황에서 가능하면 추가로 타워하나를 더 올리는 것보다 사이오닉 증폭기 하나를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필자의 기준으로는 특정한 타워 외에는 90원타워는 4개이상 짓지 않고 테크를 올린다)
그 이유는 사이오닉 증폭기는 한번 설치해두면 되팔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술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첫번째 타워 근처에 짓는 일이 많기때문에 중요위치에 있는 타워의 효율을 더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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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짧고 화력이 강한 타워는 멀티기지를 확보하자.
보통 4정도의 사정거리가 짧지만 화력이 좋은 타워들은 후반갈수록 불리하다는 말이 있다. 4라는 사정거리가 가질수 있는 유리한 위치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기 타워에는 전술적인 위치가 입구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초반에 입구쪽이 뻥 뚫려버리는 경우에는 앞마당을 다 팔아버리고, 급한대로 적들이 유물로 돌아가는 후방쪽에서 기지를 짓고 사는 유저도 있다.
그만큼 그곳또한 전술적으로 중요한 포인트 지점이 되기 떄문이다.
어차피 많은 유저들과 게임을 하는상황에서는 내가잡는시간을 기다려주는 상황이 흔치 않다.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서 보통이하 난이도의 유저들이 최고급타워를 올리는 시점에서는, 정말로 적들이 쉬지않고 줄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나와 상성이 맞지 않는 유저가 좋은 빌드를 보이고 있을경우 정말 난감한 상황이 자주 올 것이다.
그떄쯤 되면 810원 타워에 위기일발의 효과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 시간동안 버티느라 가스도 넉넉치 않을 수 있다.
한번 밀려서 적들이 줄줄이 새어나가기 시작하면 장거리 타워의 장점이라는 화력집중도의 의미도 떨어진다. 사정거리가 짧더라도 초당데미지가 높은 타워가 가장 효율이 좋을 떄이다.
그러니 사정거리가 짧아서 후반에 불리하다는 생각은 버리고 과감하게 후방의 포인트 지점으로 멀티를 가도록하자.
멀티를 하는 시점의 기준은 이렇다.
입구쪽 첫번째 블럭에 있는 중요전술 위치에 최고급 타워가 올라서서 더이상의 화력증강의 여지가 없을때는 과감하게 다음포인트 지점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어차피 그 시점이 되면 사이오익 증폭기와 슬로우 타워의 기본설비가격이 그렇게 부담스러울 떄는 아니니 멀티기지에도 꼭 세우도록 하자.
필자의 기준에서는 사정거리 4의 타워가 최고의 효율을 보일수 있는 포인트자리는 총 24곳이다.(적들이 3번은 지나가는 길목이다)
굳이 특정지역만을 고집하여, 전술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타워를 지어서 손해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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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스를 아끼는 법.
공기타워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가스의 가치는 더욱 절대적이다. 정작 위기상황에 가스가 모자라지 않도록 가스를 아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가스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물의 마나사용을 줄여서 가스로 마나를 사오는 경우를 줄이는 것이다.
보통 '위기일발'과 '잠깐내말좀 들어보게나'에 가스를 소비하게 되는데, 위기 일발의 마나사용이 더 높다. 그런만큼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 보다 '위기일발'이 더 효율성이 높은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많은이들과 게임을하다보면 첫번째웨이브의 적들이 앞마당을 빠져나가기전에 두번째 웨이브의 적들이 줄줄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일발'로 화력을 높여 처음 온 적을 먼저 다 죽이고 다음적을 상대하는것이 더 좋다.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 처럼 적들을 묶는 스킬은 묶여 있는 적들을 처리하다보면 다음웨이브로 오고 있는 적들에 대한 화력이 분산되고 그로인해 적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 경우에는 나중에 급히 막기위해 더 많은 가스를 소비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의 효율이 좋을때도 있으니, 그것은 범위공격형 타워 같은 경우이다. 대표적으로 중립타워의 디아블로 같은경우 광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는데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로 앞의 적들을 묶어 놓고 지나가는 다른 녀석들과 같이 묶어서 범위로 쓸어버리는 것이다.
그 외 다음턴에 오는 적들의 상성이 내 타워에 약할떄는 먼저빠져나가는 적들을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로 처리하여 마나를 아끼고 약한속성의 적들을 잡을수도 있다.
하지만 '위기일발'보다 '잠깐 내 말좀 들어보게나'의 가스소비가 더 높으니 가스로 마나를 사오는 경우까지 계산하여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자.
그 외의 상황으로는 핀치에 몰렸을떄 다음적의 속성을 파악하고 유물을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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