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종결

그리 신뿌를 살리고 싶었으면

창쏟신뿌 분량만큼 수정해서 창쏟님한테 넘겨주면

이런일 없었을거같아요

내가 이만큼 수정했는데 주기 아깝다 이런식이면

창쏟님도 첨부터 줄마음 없었는데 잠금이 없어서 뿌려졌다이기때문에

아예 기반을 다진 사람껄 그냥 냅다 받았으니 쉴드도 안되구여

제가보기엔 충분히 수정자의 욕심이 들어가있다고 보거든여

유저입장에선 좋지만 좋은것이전에 원작자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도의적 책임은 져야한다고 보네여

근데사실 창쏟신뿌도

스1 바행이랑 스타일이 완전같아서

kaiknight허락받아라 이런드립칠수도있음

그건 아닌듯 ㅎㅎ

다른 작품에서 온것도 2차저작물로 되는줄알았더니
스타1 워크3 스타2 이것들은 별개의 게임으로 인식되어서
원작자의 허락없이 맵을만들수 있다네요

쓸데없는 얘기지만 창쏟의 신뿌는 직접 제작했죠. 이미 있는걸 수정한게 아니라.
스타일이 같은맵은 여러 종류로 좀 많은 편이라...


신뿌 수정문제로 창쏟에게 연락을 했을때,
유저들이 신뿌를 원한다 수정을 해달라 하고 맵을 통채로 넘겨줄수도 있었죠.
그래도 안받으면 내가 수정해도 되냐 물어서 허락을 받고 했다면 괜찮죠.

연락도 없이 수정한건 로베리아가은놈이 낼름먹고 아무나 막 올리니까 당연히 나도 그래도 되겠지 하는거였겠죠. 유저가 원해서 그런거였다면 원작자가 그게임을 가장 잘 아니 더 쉽고 밸런스 맞춰서 패치할수 있을꺼라 기대하고 원작자에게 넘기는게 유저입장에서도 좋은 일이었는데 자기가 수정한건 단지 유저가 원해서 그런것만은 아니죠.

게다가 맵퍼들한테 니맵자리 꿰차서 꼽냐 하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으니 ㅉㅉㅉ
이런인간들이 전에 시티 제작자가 ㅈ같다고 맵 내렸을때 왜 지 맘대로 맵 내리냐고 욕하던 인간들이지.

/kotetsu
위의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제가 시작하였을 때는 창쏟님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제가 구할 수 있었던 신뿌파일은 창쏟님도 겔디터의 불러오기 명령어를 통하여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통채로 신뿌 파일을 넘겨준다는 것은 의미가 없었죠.

문릿님 덧글로 끝났네요. 저 말이 사실이라면 문릿님 같은 사람이 수정을 안함과 동시에 창자님의 신뿌는 그냥 그대로 끝나는거에요. 문릿님과 마찬가지로 창자님도 자신의 신뿌파일을 다시 얻을 수 있었는데도 안 얻었으니까요. 이건 뭐 법이니 도의니 따지기 전에 근본적으로 창자님이 맵 자체를 버린거 같은데. 그런데 이상황에서 문릿님이 그 버린맵을 낼름 주워서 '무단'수정을 했다고 했는데 대체 주인이 없는 물건을 주웠거늘 왜 '무단'이란 말이 왜나오죠? 누군가가 길거리에 자신이 그냥 즉흥적으로 쓴 가사나 시가 마음에 안들어서 종이 채로 버렸는데 누군가가 그 종이를 줍고는 그 가사나 시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해서 이걸 작곡하거나 시로 내고, 그 버린사람람은 아직 아무말도 없는데 그 사람의 지인이 뜬금없이 와가지고 "그 가사나 시의 원래 주인은 내 지인이니 넌 표절(무단수정)을 한 거야!" 라고 한다면 이건 주운 사람이 법적으로 잘못된 건가요, 도의적으로 잘못한 짓인가요? 애초에 스스로가 버린 것인데 말이죠. 더 빗대자면 원작자는 자신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붙잡고 수정하여 사람들에게 조은 노래와 시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조기에 이를 포기한 상태였고, 미리 그 가사나 시의 떡밥을 던진 상태에서 대중들은 그 가사나 시가 작품으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했지만 원작자가 이미 작업을 포기한 상태에서 버린 것을 주운 사람이 대중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이를 작품으로 탄생시켰는데 문제가 무엇인가요? 이건 두사람의 문제이지 다른 작곡가나 시인이 뭐라할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