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rkiWaag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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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6 19:10:57 KST | 조회 | 562 |
제목 |
로스트 아레나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를 위한 캐릭터 공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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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쓰여진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처음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천입니다. 아, 바퀴는 그나마 할만하긴 하지만 이것도 또 제대로 써먹을려면 눈치가 좀 좋아야 되는 영웅이라서 말이죠. 처음 하시는 분들은 그냥 이런 영웅이 있구나 하는 식으로 훑어만 봐 두셔도 무방합니다. 근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유저중 로아 처음하는 유저들 진짜 있긴 하나요.[...] 있으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굽신굽신. 애써 쓴글이 망글 되는건 슬픕니다.
7. 바퀴
난이도 - 중상
효율좋고 쿨타이밍 짧은 1번스킬로 견제하고 2번 스킬에 붙은 피회복과 스턴을 믿으며 과감하게 돌격!이 기본 컨셉인, 근접영웅입니다. 바퀴라는 이름 답게 근접영웅임에도 생존력 하나는 발군. 난전시에는 3번스킬을 이용해 적의 진형을 흐트려 줍시다.
스페이스 바를 누를시 빠르게 움직입니다.
1번스킬 - 마나 10에 80데미지, 쿨타이밍 짧은데다 상대방을 느리게 하는 효과까지 첨부하는 바퀴의 효율 좋은 기본 스킬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이댈 시에는 1번스킬을 적당히 사용하며 상대방을 견제, 이동속도를 낮춘후 타이밍을 잡았다 싶으면 과감하게 들어갑시다. 도망치는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공격 속도가 빠른지라 맞추기도 꽤나 쉽습니다.
2번스킬 - 피 회복이 붙어 있는 바퀴의 생존기이자, 공격기입니다. 스킬을 사용시 바퀴의 평타에 스턴효과가 덤으로 따라 붙기 때문에 도그파이팅을 할때 유리해 지죠. 3번스킬과 병행해서 사용하게 되면 멋모르는 상대편은 바퀴를 공격해 대다가 푹 악 찍.
3번스킬 - 비방에서 사용하고 적 진형에 돌진하면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스킬입니다. 사용시 피 150을 바로 회복하며, 적의 공격을 받으면 그 1.5배의 데미지를 돌려줍니다. 특히 유용할때가 히드라를 상대할때. 히드라가 요가 화이어를 부왁하면 여유롭게 3번스킬을 사용후 히드라가 녹는걸 보고 씩 웃어 줍시다. 1.5배를 돌려주더라도 일단 데미지를 받긴 받으니 만큼, 2번스킬과 실드를 병행해 가면서 생존력을 높이는 것은 필수입니다. 적에게 바퀴가 있을 경우는 바퀴에게 녹색 빛무리가 내릴 때는 바퀴에 대한 공격은 조심. 3번 스킬을 썼다는 소리니 녹색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 사라지고 난 뒤에 공격을 먹여줍시다.
8. 캐리건
난이도 - 중상
기본 공격이 매우 뛰어난 영웅입니다. 원거리로 공격하고 노바보다도 훨씬 맞추기 쉬운 주제에 정타를 날리면 80의 데미지를 입히고, 평타가 폭팔했을시 주변의 매우 넓은 범위에 40의 데미지를 골고루 입힙니다. 단, 그만큼 효율 좋은 평타를 가지고 있으니 만큼 공격 스킬은 상대적으로 빈약한편. 기본적으로 평타를 통해 상대방의 피를 깎아내리고, 접근한다 싶으면 2번 스킬로 제압, 다시 뒤로 도망쳐 평타를 날리는게 기본인 영웅입니다. 난전시에는 1번스킬로 적의 도주로를 가로막거나 적의 공격을 방지하며, 3번 스킬로 회심의 킬을 노려줍시다.
스페이스 바를 누를시 전방으로 점멸을 합니다. 적을 추적하는데는 비효율 적이지만 도주시 언덕 아래로 숨거나 스캔을 사용해서 언덕 위로 움직여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스턴건이 날아올때 점멸을 사용하면 스턴건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1번스킬 - 스킬을 사용한 자리에 방벽을 형성합니다. 적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 할 수도 있고 적의 접근을 방지 할 수도 있는 여러모로 매우 유용한 스킬. 근접영웅이 접근하면 방벽을 쳐 접근을 막은 다음 신나게 요리해 줍시다. 그래도 쫓아온다 싶으면 2번 스킬 한방.
2번스킬 - 캐리건이 날개를 쳐 적을 기절시킵니다. 근접 스킬이지만 어느 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뭉친 적이 있을때 다수를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한 기술입니다. 피가 얼마 남지 않는 영웅이 보인다면 점멸을 사용해 순간적으로 다가가서 2번 스킬+충격탄+기본 공격 콤보로 마무리 해 줍시다.
3번 스킬 - 전방에 강력한 충격파를 날립니다. 바로 사용하면 데미지는 빈약한 편이지만, 레이너의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적을 마무리 지을때는 요긴합니다. 충전을 하면 피해량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 700가량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레이너의 3번 보다는 적용되는 범위도 넓어서, 난전시 노려서 사용하면 맞추기도 쉬운편. 그에 대한 패널티로 캐리건이 궁극을 사용하면 미리 경고가 울리니 갑자기 캐리건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궁극을 경계합시다.
9. 카라스
난이도 - 상
처음 하시는 분에겐 비추천. 기본적으로 공격과 이동기가 모두 스테미너를 요구하고 자동으로 충전 되지도 않는, 마나보다는 오히려 스테미너 관리가 더 중요한 특이한 영웅입니다. 주 공격기인 평타는 유도를 띄고 있어 맞추기가 쉬운 편이며, 꾹 누르고 있으면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스테미너 관리를 위해서 평타의 난사는 금물. 충전된 평타를 한방씩 툭툭 싸줘도 적이 피하는게 괴로우니 지속적으로 R키를 눌러 충전하면서 충전된 평타로 상대방을 견제합시다. 추적시에 점멸로 순간적으로 쫓아 갈 순 있지만, 난사해 대다간 정작 제대로된 공격은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만큼 과도한 움직임은 금물. 움직임의 제한을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적의 공격을 막는 등의 다양한 기술로 커버하는 영웅입니다.
스페이스 바를 누를 시 전방으로 점멸을 합니다. 적을 추적하는데는 비효율 적이지만 도주시 언덕 아래로 숨거나 스캔을 사용해서 언덕 위로 움직여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스턴건이 날아올때 점멸을 사용하면 스턴건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1번스킬 - 자기에게 보호막을 시전하여 적의 공격을 차단합니다. 레이너나 노바등의 평타도 막을 수 있으며, 스턴건도 막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라스는 점멸과 실드, 1번 스킬의 활용으로, 가능하다면 스턴건에 대해서는 매우 자유로와 질 수 있습니다.
2번스킬 - 적에게 사용하면 적의 이동속도를 낮춥니다. 난전시 사용하면 사용한 적 영웅 주위에 있는 적의 이동을 모두 제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스킬입니다. 도주시 상대적으로 불리한 카라스의 회피기로도 좋은 기술.
3번스킬 - 카라스 근처 좁은 범위에 즉시 200의 데미지를 입히고, 얼립니다. 점멸과 연계해서 사용시 효과적으로 얼릴 수 있습니다. 얼린 적은 평타로 마무리 지읍시다. 궁극으로서는 데미지가 약하지만, 그만큼 맞추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제라툴이 버프를 가지고 있을 때는 제라툴을 얼릴 수 없으니 조심.
10. 테사다르
난이도 - 상
마찬가지로, 처음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천. 공격시 스테미너를 소모하지만 그 폭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1번과 2번은 마나 소모도 비교적 작고 인스턴스 형식으로 즉시 들어가 활용도는 높지만 그만큼 데미지를 입히는 것은 소폭. 평타는 클릭한 곳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며, 스턴건과 연계해서 공격시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1, 2번으로 견제하면서 평타를 넣는 것이 기본적인 활용인 영웅입니다. 3번 스킬은 단순히 스턴건과 연계해서는 맞추기 힘듭니다. 상대방의 시야가 닿지 않는 언덕 위에서 조용히 날려줍시다.
스페이스 바를 누를시 영웅이 빠르게 이동합니다.
1번스킬 - 적의 마나를 제거하며, 이동속도를 늦춥니다. 사용후 평타 연계로 에너지를 빼 줍시다. 인스턴스로 즉시 들어가 2번과 연계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2번스킬 - 적에게 작은 데미지를 입힙니다. 즉시 데미지를 입힌다는데 의미가 있는 기술입니다. 1번 스킬과 연계해서 사용하고 평타 얍. 죽어가는 적 영웅이 있다면 재빨리 달려가 2번 스킬로 마무리 지읍시다. 마나소모량이 20으로 작습니다.
3번스킬 - 500의 데미지를 주는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서 은밀하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스턴건과 연계하더라도 상대방이 피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상대가 시야가 닿지 않는 지형에서 날리는게 좋습니다. 난전시에는 우리편의 스턴건 센스를 기대해 보세요.
이로서 망글 종결. 하아 피곤하다. 밥먹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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