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뷸라

1. 혹시 FoES의 게임템포를 따라하려 한건지? AOS치고 너무 긴박함이 없음.

 

2. 제발 스킬 설명에 소설 좀 써놓지 않았으면 함. 아니 솔직히.. 레이너로 한 판, 토시로 한 판을 했는데.. 폭주에 그냥 "폭주합니다." 이런식으로 써 놓으면 어떻게 함? 폭주하여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를 X% 증가시킵니다, Y초간 지속되며 지속시간이 끝나면 Z초간 무력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써놔야 할 거 아님..

 

3. 타워 깨면 타워 깨진 쪽의 크립이 더 강해지는데, 이건 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 아님? 그럼 타워미는데 특화된 영웅은 전혀 타워를 깨는 의미가 없음. 영킬영웅은 적영웅조지면 난 크고 적은 안 크는 그런 상황이 발생해서 좋은데, 미는 영웅은 타워 깨봤자 난 돈 좀 먹고 적은 크립세지니 라인장악력은 별 상관없고 ??

 

 

덧. 조합템을 그냥 사는게 조합하는 것 보다 더 싸다는걸 알고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1. 속도감은 현재 조정중이에요~ 근데 속도감은 긴장감에서 오는건데 이게 지금 맵 구성자체의 문제도 물론 있지만 유저 실력을 많이 타서 회의를 통해 패치방향을 구상중입니다. 그치만 기본적으로는 느린템포가 저희 의도긴해요.
2. 툴팁 그렇게 써뒀던듯한뎁..;; 확인해보죠..
3. 그건 저희 컨셉이 역전의 가능성을 만들어주려고 시도한 새 시스템이에요. 아시다시피 다른 게임에서 없는 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고 있어요.

템가격은 계산실수..

1번 ㅋㅋㅋㅋㅋ

제가 도타판을 3년을 해먹었는데 도타판에선 자기본진 배럭까지 밀리면 적크립이 1.6배 강해지고 심지어 돈도 덜주지만 역전이 불가능한 판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속성템이 하나도 없는데 힘/민첩/지능은 왜 가른건지..

일단 그건 저희가 시도한 시스템이니 좀 더 보려구요 다른 AOS 들이 대부분 민 쪽에 이득을 주는게 맞는데 저희는 추가몹이 나오는거라 역발상하면 라인에서 얻을 돈과 경치가 더 늘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특히나 테러캐릭의 경우 타워와 배럭사이의 건물을 깨면 노숙킴이 말한 추가라인몹은 안나오기때문에 더 빠른 테러를 유도하는거에요.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잘 녹는 이유도 그거구요.

저희가 생각하고 의도한 시스템이 있고 또한 그걸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테스트중이구요 나중에 문제가 된다면 저희가 결정하고 바꿀 예정입니다.

속성템이 꼭 없어도 힘/민/지를 가르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것은 아니고 현재는 속성템은 제작 예정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원래는 각종 템에 속성이 붙어있던걸 이를 위해서 다 뺀거구요.

속도감의 부분도 현재 스2 유즈맵이 굉장히 빠른 측면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느껴지고 사실 맵도 굉장히 넓은게 사실이긴 한데 이 점도 크립지형이나 크립형태 등을 좀 다르게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라 지켜보려 하구요. 글쎄요. 테스트과정에서 실력이 늘어난 분들끼리의 전투를 보면 킬뎃과 갱킹이 충분히 일어나고 있어서 (밸런스 붕괴때문일수도 있지만) 아직은 더 지켜보는게 저희 방침입니다.

그리고 긴박감이 떨어지는 부분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찌르기 능력이나 크리핑 감각이 있는 분들이 플레이할때와 아닐때의 차이가 커서 지켜보고 있는부분이구요. 자료를 충분히 모으고 결정하려 합니다. 사실상 이동속도 자체는 타 AOS 와 비교했을떄 느린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맵이 크단점과 경로가 꼬아져있단점. 그리고 크립이 이동을 방해한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자료를 모으고 결정하려는 사항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도타를 만들고 싶었으면 그냥 첨부터 베꼇을거에요. 그게 아니기때문에 자료를 모으고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하는거죠.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반발이 많을거란건 예상했기에 지금 주시는 피드백 모두 귀한 자료로 활용중입니다~ 불만사항은 많이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ㅋ

노숙횽 .....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