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사쿠라스 한명이 나가면 오히려 유리해집니다

한명 나가면 1/3의 자원을 동맹이 획득하게 하는 패치는 문제가 많습니다.

게임 중간에 서로 레벨이 높은 상황에서

한팀에 한명이 나가버려서 2대 3 상황이 되면

오히려 한명 나간 2명 쪽이 더 유리해집니다

일단 가스가  엄청나게 확보가 되서 가스 유닛 뽑기가 쉬워지며

레벨이 한명 나가는 순간 일단 엄청나게 오르고,

자원이 거기에 1/3이 플러스가 되니까

이중으로 나간 사람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가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3/3업을 말도 안되는 빠른 타이밍에 할 수 있게 되죠

게다가 미네랄 더해지면서 물량이 늘어나는게 사기적으로 많이 늘어납니다.

오히려 3명인 쪽보다 2명인 쪽이 더 물량이 많을 정도가 되죠.

가스가 원활하게 확보되니 그 뒤로 레벨업하는건 미네랄로 돌릴 수도 있게 되구요.

전투할 때 수가 많아질수록 더 압도적인 싸움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내 유닛은 덜 죽으면서

상대방 유닛은 학살하게 되죠.  그래서 그 뒤로도 레벨 차이가 쭉쭉 벌어지게 됩니다.

3대 3 상황에서 게임이 대등한 상황에서 우리편 한명이 나가준 덕분에

2대 3 상황이 되서 손쉽게 승리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네 맞아요. 그리고 사실 1/3이 아니라 나간 사람의 수급량의 1/2을 받아서 월들히 유리해 지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제가 나간 사람의 수급량의 1/2를 받게 해놓고 버그리포트에 실수로 1/3로 적었습니다. 3명 중 1명이 나갔으니, 나간 1명 분량을 두명이 나눠가져야 된다 생각해서 1/2로 했던 겁니다. 헌데 헛점이 나간 사람의 경험치를 인공지능이 알아서 배분해 준다는 것을 간과 하여서 이중의 혜택이 돌아가게 됐고요.

2명쪽이 이걸 모르는 사람일경우 심리적으로 불리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