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iri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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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7 15:44:44 KST | 조회 | 850 |
제목 |
네뷸라에서 진짜 문제있는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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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거는 다 아니까 생략하고
뭣보다도 테러캐라고 생각함...;;;
건물을 잘부숴서 라는 개소리를 하고싶어서가 아니고...
부순값을 못해서 -_-...;;;
테러캐라고 생각되는 부류가
타이커스, 아포피스, 헬리온, 테사다르, 테디베어, 곱등이...또있던가? 기억이 안나네. 이정도인거같은데
테러캐의 공통점이 건물철거용 스킬을 하나씩 가지고있고 스턴기가 하나쯤은 있다는건데
다른직업은 스턴/홀딩기가 상대적으로 없거나 이속감소정도만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그 경향이 짙은데
물론 스턴홀딩도 없는 아포피스는 -_-...난 이놈의 컨셉을 모르겠다 싶을정도로 병1신이라 할말도 없고
이젠 그냥 랜덤하다 안나오면 다행이고, 상대가 아포피스 나오면 굳굳 하면서 잡아버리는 캐릭터라서
여튼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게임자체가 본진 건물이 위기에 처하지않는이상
건물테러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그냥 돈 250원이 필드에 심어진거같다고 생각될뿐이고...
문젠 테러캐가 건물테러로 돈을 벌긴 벌어도 돈을 쓸방법이 없다는게 제일 난감한 문제인듯 싶네요.
후반에서도 뎀딜이 되주지 못하고 건물테러도 점차 시간지나면 의미가 없어지다보니
템을 맞추기가 굉장히 애매함. 후반엔 그냥 스턴셔틀일뿐;
(물론 4:3이나 한명이나 두명이상 차이가 벌어지면 숫자많은쪽에서 테러의 의미가 커지긴 합니다만 동수에서 테러의 의미가 크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테디베어의 경우에도 평타 스턴인(...) 궁극기가 있다지만 사거리너프로 인해 이걸 곱게 쳐맞아주는 캐릭터는 정말 손에 꼽고 힘캐나 지능캐 만나면 그야말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타는건 당연한이야기고, 이놈도 템을 몸빵으로 하느냐 뎀지로 하느냐도 굉장한 고민거리고
헬리온은 스킬 스턴이 피하기가 워낙 쉽다보니 의미가 없고... 게다가 진짜 헬리온은 잡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건물테러 이외의 용도가 진짜 의문이 들정도로 별로입니다 -_-; 오메가리스크도 나중가면 150원짜리 돈방석이고
타이커스는...위협수준이 최저라서 별생각이 안들고(...)
아포피스는 스턴도 없는 주제에 세트맞추기전에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보니 이놈도 애매합니다. 거기다가 얘는 테러캐인척 하는 근접캐라서 테러도 근접도 굉장히 어정쩡한녀석이라 돈모으기도 어렵고 -_-;;;
테사다르는 그나마 개념 홀딩[...]인 간트리서 투척후 엠신공으로 영웅잡이가 테러캐중에서 나름 수월하긴 합니다만 스펙상으로 미래가 너무 없다보니...
곱등이는 스킬만봐도 그냥 건물철거반이어서 따로 이야기하기도 그렇군요.
여튼...요약하자면
테러캐의 문제점
1. 후반가면 맞출템도 마땅치않고 스턴셔틀밖에 안된다 (그마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2.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기본성능이 마공캐보다 떨어진다 (의외로 마공캐보다 돈이 안벌린다)
3. 영웅 한명이라도 견제들어오면 그나마 하던 테러도 힘들다 -_-;; (누가 도와주러오지 않는이상;)
결론 : 테러캐 특성이 뭉쳐서 살아남아야 할정도로 너무 애매하고 어중간하다. 건물테러도 돈벌기도 시간지나면 마공캐가 더 잘한다 -_-;(테러의 천적 카라스/센티넬;;; 있던 밥그릇도 빼앗거나 설자리를 없애버리는 괴물같은 캐릭터;;;)
건의사항 :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우리 아포피스좀 살려주세요 -_-;; Q스킬 이속감소 있는줄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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