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바라기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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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9 01:47:15 KST | 조회 | 846 |
제목 |
네뷸라 Ver.0.49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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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유저분들이 이상적이라 보던 시절 수준으로 롤백형 조정하였습니다.
(그 때 맵 파일로 게시했단 의미가 아니라 그 자료를 기반으로 재조정.)
피드백은 사실 유게로 주시든 메일로 주시든 전 상관없긴 한데 네뷸라 게시판이 아닌만큼 네뷸라 글들로 인해 다른 유즈맵 관련 글들이 묻히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메일로 보내주시길 요청하는겁니다.
뭐.. 네뷸라가 묻혀버리면 굳이 안 그러셔도 되겠지만요.
크립 체력의 조정과 주기적 업그레이드 트리거의 삭제.
곱등이 오염의 하향과 점성 뿌리 하향 등 기타 영웅 기술들에 대한 조정.
기사단의 망토 마력재생률 0.8% 로 상향.
압전기 및 생명 유지장치 최소 피해 요구랑 15에서 8로 변경.
기타 몇가지 롤백형 조정된 상황입니다.
불만사항 있으면 불만사항 말하는건 유저분들 자유인게 맞습니다만,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방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때 그걸 보는 사람의 기분도 어느정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네뷸라 인기도 점점 내려가고 있는건 제가 오늘 확인해서 알고 있구요.
이번 롤백으로 다시 올라간다면야 솔직한 마음에서 저도 기분 좋겠지요. 유저분들도 좋겠구요.
패치노트에도 써 놨는데 좋은게 있으면 그게 좋다고 글을 남겨주시든 메일을 남겨주시든 해주세요.
매일 올라오는글은 뭐가 안좋다 뭐가 별로다 뭐가 사기다 등등 문제들만 올라오니 유저들 의견을 패치의 근거로 삼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딱히 반박하지 않는 파트에 대해선 암묵적 동의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롤백 패치도 그런 맥락에서 시행한 것이구요. (이미 2시간 전에 0.47 롤백패치는 됐습니다.)
아마추어 게임은 뭔짓을 해도 아마추어 게임일 뿐입니다. 이게 오래 작업해서 나왔다고해서 몇개월 유저들 피드백 받고 커온 맵들하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거에요.
아무튼 0.49 버전 게시됐으니 일단 플레이 해 보시고 그러고나서도 불만사항 있으면 논리정연하게 글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저도 패치하기 편해요. 아무튼 아직은 장기간 패치 구상 막바지라 패치를 좀 더 할 수야 있을듯하니 네뷸라 접고 네뷸라 버리고 떠나고 싶으시면 저도 잡을 생각도 권리도 없으니 훨훨 떠나시고 아니면 생산적으로 비판해주세요.
오늘 솔직히 저도 과민반응한게 인기도 떨어지는 것도 있었지만 안 그래도 심란한 상태에서 시티 오브 템페스트 카페에서 네뷸라 까는글 봐서 기분 상해서 좀 과한면이 있었습니다. 사과드리구요.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새벽까지 깨서 패치했지만 사실상 이러는거 힘듭니다. 아무튼 내일도 패치는 저녁에나 가능할겁니다.
네뷸라가 뭐 얼마나 더 떨어질지 저도 모르는겁니다만 어차피 이거 떨어져봐야 저만 손해지 유저분들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습니다. 여전히 관심이 있다면 플레이 해주시면 되고 아니면 안 해 주심 됩니다.
그럼 전 이만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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