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중인 전쟁 맵 Rise of the Dragon

원래는 그냥 단순히 점령전 맵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이미 점령전 맵은 많이 나와있고 해서 레더 유닛과는 관련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맵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벌어지는 미국과 중국간의 가상 전쟁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일단은 맵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게임 방식

 

게임 방식은 최대 4:4 팀전 방식이며,

 

기본적으로 맵 곳곳의 거점들을 점령해 더 많은 자원을 걷어들이고 병력을 뽑아

 

목표 승리 점수에 먼저 도달하거나 적 작전 본부를 파괴하면 승리합니다.

 

작전 본부는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이지만 상대편이 모든 거점을 점령하게 되면 무적이 풀리게 됩니다. 

 

거점을 점령하려면 '보병' 유닛이 직접 거점에 진입해 '점령'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거점의 체력이 50% 이상 깎였을 때 가능)

 

또 거점은 파괴되기 직전까지의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으면 체력이 다시 채워지고 중립 거점으로 돌아갑니다.

 

거점을 한 번 점령할때마다 기술 포인트(테라진 아니면 가스로 할 생각)를 받는데 이 것으로

 

유닛 업그레이드나 작전 본부 스킬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작전 본부는 밑에 자세히 설명)

 

 

2. 공군 기지

 

맵 상에는 일반적인 점령 거점 외에 '공군기지'라는 중립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공군 기지를 점령하면 전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는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면서 적을 폭격하고 공대공 미사일로 적 공중 유닛을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유닛입니다.

 

전투기는 레더의 우주모함 요격기처럼 공군기지에서 직접 지령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전투기 출격 도중 공군기지가 적의 손에 넘어가거나 중립으로 돌아가면 전투기는 더 이상 아군의

 

통제를 받지 않고 새 공군기지 소유자의 것이 됩니다.

 

전투기는 공군 기지당 1기씩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군기지는 거점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바닥나면 중립 시설로 되돌아갑니다.

 

 

 

3. 탄약

 

몇몇 지원 유닛을 제외한 모든 공격 유닛들은 공격시에 탄약을 필요로 합니다.

 

탄약은 게임상에서 에너지이며, 탄약이 바닥난 유닛들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탄약 보급을 위해서는 '보급병' 유닛을 생산하거나 작전 본부의 보급품 투하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설명) 

 

 

 

 

4. 사령관 플레이어와 작전 본부

 

사령관 플레이어는 작전 본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작전 본부는 지원 포격과 병력 투하, 보급품 투하와 같은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들을 사용하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지원 포격은 3분마다 사용할 수 있고 광범위한 지역에 연발 포격을 가해 적의 압도적인 물량이나 요새화된

 

적 거점을 공략할 때 쓰면 좋습니다. 다만, 아군도 포격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병력 투하는 보병 유닛들을 지도상의 아무 곳에나 낙하시킵니다. 후방 기습을 노리거나 아군이 밀리고 있을 때

 

사용됩니다.

 

보급품 투하는 보급품이 투하된 지역 근처의 모든 유닛들에게 탄약을 지급합니다.

 

(일단 스킬은 이 정도 생각해뒀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 계신 분들의 아이디어 받습니다)

 

사령관 플레이어는 처음에 정해져 있지만 투표를 통해 새로운 사령관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5. 유닛 (확정된 것만)

 

미군과 중국군은 공통적으로 같은 계열의 유닛들을 사용합니다만 약간의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1. 보병 - 가장 기본적인 유닛입니다. 거점과 공군기지를 점령할 수 있으며 소총을 사용하지만

             1회에 한 해 강력한 위력의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대전차병 - 기갑유닛을 상대하는 대전차 미사일 발사병입니다. 위력은 강력하지만 연사력이 느린 게 흠입니다.

 

3. 보급병 - 아군에게 탄약을 제공하는 보급병입니다. 필수적인 유닛입니다.

                 이 유닛은 기관총으로 무장해 보병 제압에 효과적입니다. 

 

4. 의무병 - 그냥 메딕입니다. 보급병에게 에너지 충전을 못받습니다.

 

5. 특공대 - 저격소총으로 무장한 특공대들은 영구 은폐 상태이며 C4로 적 구조물을 날려버리거나 저격으로

                적 보병을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6. 군견 - 탐지기 유닛입니다. 특공대 같은 은폐 유닛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7. 야전공병 - 방어시설(벙커, 미사일 포탑, 자동 포탑)을 건설하고 기계와 구조물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또 지뢰를 설치하거나 적의 설치된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장은 파편 유탄 발사기와 강력한 근접 펀치공격입니다.

 

8. 고기동차량 (미국 전용) - 고기동차량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기관총으로 치고 빠지기 전술에 적합하다. 보병 4명 탑승 가능 

 

9. 호버 장갑차 (중국 전용) - 호버 장갑차는 언덕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레일건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보병 4명 탑승 가능

 

10. 보병전투차 - 기관포로 보병 전투를 지원하는 장갑차입니다. 보병 6명 탑승 가능

 

11. 전차 - 기갑 유닛 중 가장 강력한 유닛으로 원거리에서 전차포로 적들을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어력도 뛰어나 잘 죽지 않지만 공중 공격에 취약한 게 약점입니다.

 

12. 대공 전투로봇 -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적 헬리콥터와 전투기의 공습을 막아내는데 유용합니다.

 

13. 수직 이착륙 수송기 - 보병 8명을 태울 수 있고 후방 강습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공중 유닛입니다.

 

14. 건십 - 공격용 헬기의 발전형태로 로켓을 난사해 적 지상군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력이 취약하고 적 전투기에 약합니다.

 

15. 전투기 - 위에 설명 참고

 

16. 벙커 - 레더의 그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벙커가 파괴될 때 안의 탑승자들은 모두 죽습니다.

 

17. 미사일 포탑 - 파괴력이 강력해진 대신 연사력이 매우 느려졌습니다.

 

18. 자동 포탑 - 레더에서 밤까마귀가 던지던 그 자동 포탑입니다. 이제 야전공병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설치하면 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한 40% 정도 만들어졌고 1~2주 내에 게시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ㅎㅎ

우왕 돋는다 부디 이맵이 빨리나와서 플레이 해보길 기원합니다

오오.. 재밌을것 같네요!

대충볼땐 2팀이 더 좋아보이네ㅇㅅㅇ.. 밸런스마추기 힘드실듯 ㅎㅎ

오ㅋㅋㅋ이런걸만들생각을다하셨넹

엔진소리죽이는년/889 귓주세요 의견 여러가지드리겠습니다 물론 좋을지는몰라도

정말 재밌을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