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세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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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0 01:59:51 KST | 조회 | 1,447 |
제목 |
섀미슈섀미td 질문답변 너무 길어서 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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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정말 솔직하게 글을 씁니다. 숨김없이요.(까먹을수는 있지만)
문체가 거지같을거에요
글을 잘 못씀
그리고 제대로 내용을 이해못해서 헛소리하는 부분도 있을거에요. 이 부분은 지적해주세요.
중간에 글쓰면서 다시 싹 읽어보는데 진짜 글 못쓰네요
죄송합니다.
*이 유즈맵의 제작목적
정말 소소하게 출발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워3하는데 전 워3이 없어서 워3달라고 졸라서 유즈맵을 햇는데 레기온td라는걸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레기온td햇는데 너무재밋길래 계속하다가 이걸 스타2로 만들면 대박터지겟다!!해서만듬
그냥 제가 스타2로 이걸 만들어서 해보고싶었어요.
*이 유즈맵의 의도
걍 단적으로 말해서 레기온td 짝퉁입니다. 레기온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비슷한게 많아요.
만들때 레기온과 어떤 차별화를 둘것인가를 잠깐 생각해봤지만 금방 포기했습니다. 그냥 신경안쓰고 만들기로 했어요. 원작 레기온이 스2로 개발된다는 소식을 들을때도 저는 와 그럼 레기온을 스2로 즐길 수 있구나!하고 기뻐했구요.
그런점에서 레기온td의 승리목표를 볼 필요가 있는데, 레기온td의 승리 목표는 전라운드 클리어가 아닙니다.
전라운드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죠. 세미td처럼 무한라운드제입니다.
승리목표는 전 라운드 클리어가 아닌 상대팀 왕의 제거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기반 자체가 베낀거다보니 인컴과 보스에 관해선 그냥 원작이 그랬으니 그런거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
*각 타워의 컨셉에 대해서
쓰다가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엎었네요. 1시간 증발함
퀵 정리할게요.
이 타워는 이런 개성을 가지고 있다! 하고 생각하고 만든 타워들
공허의 어둠속으로, 여왕의 군단, 칼라의 곁으로, 동물의 왕국, 포탑
공허: 환상을 통한 대물량(대신 개개스펙이 장애인. 모한다르의 버프는 퍼센트 증가분 외에 고정수치분 버프가 존재하죠)
*2광전사 4파수기 1앰기로 5라를 막으나 6라는 죽는다 하하하
여군: 던파버석 컨셉, 더블아머타입, 전유닛 공격타입 일반(다이하드랑 그.. 체낮을수록 쌔지는거)
칼라: 상태이상(대한파 추댐, 감전, 화상, 도트뎀, 슬로우. 스턴은 요르문간드에게로..)
동물의왕국: 서로가 서로에게 상호작용하는 쪽.. (버프/디버프. 원래 아이디어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지여-_-)
포탑: 디자인자체와 이동불가 특성을 가진 타워. 처음엔 겹쳐짓기를 가능하게 하려했으나 그럼 정말 헬게이트 오픈할거같아서 폐기
이 타워는 그냥 컨셉 크게 안잡고 무난하게 만들었다!
바이오닉, 메카닉, 에어포스, 요르문간드
바이오닉: 공격타입도 다양하고 힐러도 있고 회수100%로 인해 바리에이션을 걸어줄수잇고.. 그냥 맨처음에 만든거라 그러함
메카닉: 걍 비싸고 쌘거.. 그러나 제작 초기엔 1티어, 2티어가 너무 오버스펙. 1,2티어의 경우 현재 환경에 맞추어 리밸런싱이 요구됨
에어포스: 진짜 아무생각없이 만듬 그냥 만듬
요르문간드: 진짜 아무생각없이 만듬 그냥 만듬(2)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생각없이 그냥 만들었습니다.
정말 이정도로 규모가 커질줄 몰랐거든요.. 그냥 만든건데 이렇게 판이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다만 밑의 두놈빼곤 어느정도 컨셉자체가 잡혀있기때문에 이를 토대로 확실하게 정리본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ㅡ.ㅡ;;
*모드에 대해서
그냥 원작에도 있으니 넣어보자!해서 넣었습니다. 정말이에요. 이렇게 상위권에 오르는 유즈맵이 될 것이라곤 전혀 생각도 안했기때문에 전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넣었어요. 다만 국룰 문제는 확실히 제 실수가 맞고 이를 현재 고칠 수 있는 방법은 3배-리뎀-가속을 능가하는 재미를 가진 모드가 추가되야할텐데.. 전혀 떠오르는건 없습니다. 이 문제는 게시 전에 해결했어야하는 문제였어요. ㅜㅜ
다만 리뎀션에 대해선 확실히 언급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리뎀션의 경우 유닛을 흘리더라도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드인데요. 일반모드에선 인컴유닛이나 보스유닛이 샛을 경우 그 유닛을 잡으면 흘리기전처럼 100% 광물을 줍니다. 하지만 리뎀션에선 이 유닛들도 1/3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무조건 리뎀션이 좋은게 아니에요. ^_^
*전략적 운용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는 인지한 상태입니다. 다만 시너지효과의 경우 고수레벨로 가서는 어느정도 잘 살리고 있다 생각합니다. 공허는 단비의 압도적인 화력때문에 굳이 다른걸 탈 필요가 없이 그나마 모한다르 하나가 단일 디피가 뛰어나기에 굴리는 것이구요.
저티어유닛을 3배에서 쓰지 않는 이유를 굳이 꼽자면
1. 처음부터 고티어 올릴 수 있는데 뭣하러?
2. 인구수비 효율이 고티어가 압도적이다
1번의 경우 처음엔 초기에 고티어유닛을 못짓게하자라는 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한 7라운드즈음에 5,6티어타워 건설이 가능한 형식으로요. 다만 이게 없는 환경에선 어떤식으로 판이 흘러가는지 봐야겠다! 싶어서 보류.
2번의 경우 3배모드에서는 초기인구수를 16->24, 티어5 인구수를 1->2(업글인구수 2->3or4), 티어6인구수를 2->3(업글인구수 4->6)으로 바꾸는 방안도 생각해봤습니다. 건설로봇에 대한 부분때문에 보류한 상태지만..
저티어유닛을 살리는 방안으로 상태이상이나 버프 어빌리티를 주는 것도 존재하는데요.
예를들어서 군체의식 모방기의 옵션인 적 방어감소를 벙커에게 준다거나 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정말 말도안되게 밸런스를 조져버릴 수 잇는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섣불리 넣다간 파멸합니다.
*밸런스 기준
제가 보는것은 라운드 클리어시 클리어속도(수비력), 건설로봇의 갯수(공격력), 빈틈의 여부입니다.
이게 완벽히 이루어진다면 바로 너프로 이어집니다.
원래 이런 글을 쓰려던게 아닌데 워낙 글을 못써서 파멸햇네요.
질문 다 받습니다. 제가 쓴걸 다시 읽어보니 오해가 생길 여지도 있을 것 같고 그걸 확실히하기엔 또 제 필력이 장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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