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 3종족간의 1대1 전략

<테란 vs 테란>

테테전은 기본적으로 해병, 사신, 공성전차의 싸움이다.

먼저 탱크 소수와 해병을 이끌고 상대의 기지 근처에 자리를 잡는 사람이 훨씬 유리하다.

사신 테러가 항상 위협적이기 때문에 행성 요새가 궤도사령부보다 좋다.

밴쉬는 공성전차가 조여졌을때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카운터지만 해병을 상대로 잘 싸우지 못하며

경험치를 많이 주기에 적절한 카운터가 아니다.

가스 80까지만 올리고 공방 1업 방패업만 하고 나머지는 미네랄로 올리고

탱크 6기 의료선은 이후에 가스 차는대로 꾸준히 추가하며

해병을 다수 모아서 계속 중앙과 상대 기지쪽으로 자리잡으며 진출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중반 이후에는 가스를 꾸준히 올려서 공방 2/3업과 핵을 준비해야 한다.

<테란 -> 플토>

테란이 플토를 상대로 가장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장소는 플토의 기지 근처에서 유닛이 생성되는 자리를 점령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거신의 화력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고위기사를 뽑자마자 선택해서 스톰쏘는 것도 쉽지 않다.

불곰 해병의 뛰어난 화력 집중력 덕분에 유닛들이 뽑히는대로 삭제시킬 수 있다.

실력이 뛰어난 플토라면 이런 상태에서 광전사 생산 이후에 집정관으로 위기를 타개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플토의 빈집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플토의 지상 병력과 힘대힘으로 맞붙는 것은 좋지 않다.

플토가 공허를 뽑았다면 해병 토르 조합으로 적극적으로 노려주고,

플토가 불멸자 거신 조합으로 지상을 장악한다면, 이 조합 병력은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이 조합 병력을 피해서 플토의 기지를 사신으로 테러하는 것이 좋다.

유령의 EMP는 좋은 컨트롤을 가진 유저라면 늘 플토를 상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테란 -> 저그>

저그는 테란에게 맹독충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까다로운 상대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맹독충만을 무력화시킨다면 저그는 테란에게 할 수 있는게 없다.

맹독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공성전차들로 맹독충이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

그리고 불곰으로 산개해서 맹독충을 몸빵하고 해병을 보호하면서 맹독충을 처리하는 것.

저그의 기지 근처에 탱크가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근처에 불곰이 산개해있고 해병이 끊임없이 무빙하면서 맹독충을 피하는 상태가 된다면 저그는 답답할 것이다.

맹독충으로 이런 위기를 타개해보려다가 가스를 모두 소모한 상태가 되면 저그는 크게 낭패를 본다.

<플토 vs 플토>

플토대 플토의 싸움은 불멸자와 공허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건물 파괴 능력은 불멸자가 훨씬 앞서지만, 공허가 불멸자를 상대로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공허대 공허의 싸움이 되면 레벨이 조금이라도 높은 사람이 물량이 더 많으면 압승을 거두게 된다.

공방실드 1업의 차이도 정말 크게 작용한다.

공허대 공허의 싸움이 되면 정말 게임이 길어질 수 있다. 양쪽의 공허가 항상 다수가 맵을 장악하게 될 것이며,

서로 관측선을 맵에 뿌려서 모두 보면서 싸우게 될 것이다.

관측선은 항상 공허와 함께 돌아다니며 상대 관측선을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공허대 공허의 지루한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인 카운터 공격은

불멸자를 차원 분광기에 태워서 몰래 건물 테러를 가는 것이다.

공허는 생각보다 불멸자를 잡는데 오래 걸리며 그동안 건물은 심각하게 타격을 입는다.

하지만, 테러가 실패하면 상당한 경험치를 상대방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플토 -> 테란>

플토가 테란을 잡는 가장 효과적인 조합은 불멸자, 거신, 고위기사 조합이다.

테란이 어떤 지상 조합을 갖추더라도 이 조합의 플토를 상대로는 이길 수가 없다.

테란이 배틀, 밴쉬로 카운터를 하더라도 그동안 건물을 때려주면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행성요새가 있어도 불멸자는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 다만 이때 조심할 것은 거신이 행성요새를 우선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행성요새 근처에서 싸우면 해병 불곰 같은 지상 병력을 긁지 않는다. 거신을 따로 더 뒤로 빼줘야 행요를 안 때리고 지상 병력을 때릴 것이다.

불멸자 거신으로 끊임없이 테란을 압박하면서 언덕에 관측선 배치로 사신 테러만 체크하면 된다.

<플토 -> 저그>

플토로 저그를 상대할 때는 불멸자 4~6기 + 추적자 + 거신 2기 조합이면 된다. 물로 관측선은 항상 데려간다.

맹독충이 온다면 추적자는 점멸로 피하고, 불멸자는 맹독충에 맞아도 별로 피해가 크지 않다. 거신이 맹독충을 줄이기도 할 것이다.

뮤탈은 추적자로 상대하면서 불멸자와 거신으로 건물을 타격하고,

무리군주는 추적자의 점멸과 점사 컨트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의 조합에 따라 불멸자를 늘리는 것도 좋고, 거신을 더 늘려도 좋다. 상대가 공중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추적자를 생략해도 좋다.

어느정도 중반 이후의 시점에는 다수의 공허로 저그를 압박하는 것도 좋다. 물량이 쌓일 경우 공허는 뮤탈을 상대로도 잘 싸우며, 히드라를 제외한 모든 저그 유닛에 유리하게 싸우게 된다. 특히 무리군주를 원천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상대 저그가 맹독충을 선호하는 테러형 저그라면 불멸자 거신이 가장 좋은 조합이다.

<저그 vs 저그>

저그끼리의 싸움에서는 울트라가 가장 좋은 유닛이다.

4기의 울트라로 압박하면서 죽기 전에 22로 자폭하는 플레이는 저그끼리의 싸움에서 가장 좋다.

저글링은 울트라에게 아무 것도 못하며, 바퀴는 산개와 뒤로 빼는 컨트롤을 잘한다면 좋겠지만 왠만한 상황에서는 울트라에게 대량으로 썰릴 것이다.

뮤탈로 상대하더라도 울트라 체력은 쉽게 줄지 않으며, 울트라 1기가 죽기 전에 자폭하면 건물 체력만 깎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될 것이다.

유일하게 울트라에 대항하는 유닛은 히드라라고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저그대 저그에서 히드라를 뽑는 것은 맹독충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울트라로 압박하면서 히드라가 나오면 자폭하고 맹독충으로 잡아먹는 반복되는 사이클로 효과를 거둘 것이다.

중반 이후의 저그끼리의 싸움은 뮤탈과 점막간의 싸움이 펼쳐진다. 점막을 깔면 뮤탈로 부수고 또 점막 깔고 뮤탈로 부수고 무한 반복일 것이다.

결국 점막을 까는 이유는 맹독충 테러를 위한 것인데 누가 더 빠르게 점막을 깔고 뮤탈로 상대 점막을 부수고 맹독충 테러를 성공하느냐의 스피드 싸움이 펼쳐질 것이다.

<저그 -> 플토>

플토가 초반에 추적자 위주일 경우 저글링으로 경험치를 벌고, 광전사 위주라면 맹독충으로 경험치를 번다.

중반 이후에는 저그로 플토를 상대하는 가장 주력 유닛은 뮤탈이 될 것이다.

뮤탈로 추적자를 상대로 무리하게 싸우기보다는 플토의 지상 병력이 우리편과 싸울때 지원하는 형식이 좋다.

특히 거신을 뮤탈로 처리해주면 우리편에게 큰 도움이 된다.

뮤탈은 언제든지 자폭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맵의 위쪽에서 돌아다니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끊임없이 빠른 기동력을 살려서 여기저기 치면서 이득을 거둘 수  있을때 경험치를 벌고, 상대 유닛 조합을 보고 불리하면 미련없이 자폭한다.

저그가 레벨에서 플토에게 한번 뒤쳐지면 뒤집기가 쉽지 않다. 

만약 플토를 상대로 경험치 쌓기가 버겁다면 다른쪽의 상대팀, 특히 테란에게 맹독충을 들이부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중후반의 저그는 뮤탈을 쓰다가 점막 시야로 땅굴망 맹독충으로 테러하고 이런 식의 반복이 될 것이다.

플토의 강력한 불멸자/거신 조합과 다수의 공허를 상대로 그나마 저그가 할 수 있는게 뮤탈이다.

감시군주는 항상 뮤탈과 조합해서 관측선을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저그 -> 테란>

저그는 테란을 상대로 맹독충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컨트롤이 좋은 테란 유저를 상대로는 맹독충이 오히려 이득을 거두지 못할 수가 있다.

지나치게 대놓고 맹독충을 쓰기보다는 저그 역시 타이밍을 노려야 이득을 크게 거둔다.

미리 대기하는 테란 병력에게 맹독충으로 다가가는게 아니라

테란이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달려들어서 미처 산개할 틈도 없이 자폭해야 한다.

맹독충 자폭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부화장의 점막 생성을 맹독충에 걸어주는 것도 좋다.

점막 생성이 걸린 맹독충은 행성 요새에 한마리도 죽지 않고 자폭을 성공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행성요새는 모든 종족이 깨는데 애를 먹지만, 맹독충은 효과적으로 피해없이 데미지를 꾸준히 줄 수 있다.

공성전차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수비형 테란에게는 다수의 무리군주 or 울트라가 효과적이다.

우리팀원들이 공성전차 라인의 수비에 막혀서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할 때는 저그가 울트라, 무리군주로 뚫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

참으로 적절하네요
이 글 보는 사람 모두 좋은 팁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적 중에 저그 많으면
전진신전 하나 남았을 때
우리팀이 기지 깨고 토스 한명은 최종기지 적 나오는데 홀드박으면 필승
레벨 10이상이라도 레벨 2~3정도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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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가면갈수록 테테전은 탱크 바이킹이되지

해병은 화력이 병맛이되걸랑요~

어 되지않나요라고쳤는데 지워졌네?

글에 쓰인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신뿌전략은 참 좋고 쓸만한게 많은데
막상 파티안맺고 들어가면 팀이 멍청이들이라 망하는게 부지기수

아니 불멸자를 잡으랬더니 불사조를 뽑네?
=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