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 유무는 차이 졸라큰데?? 재밌는맵이 무조건 뜬다니

맵도 AoS 예를들어 도타나 카오스같은 맵은 지속적으로 여러명이 즐기니까 잘만 만들면 지금 인기도 시스템에서 무조건 살수있음.

 

근데 컨텐츠가 한정될수밖에 없는 RPG류 유즈맵을 예로 들어보면 쉬움, 이런 맵은 인기도 시스템에서 살아남는게 불가능함

 

처음 반짝하고 플레이어들끼리 공략법이 생기면 그냥 깨고 끝내버리니까 (물론 RPG에도 종류가 있어서 또 다를수도 있지만)

 

예컨데 스타1에서 전사의 모험이라고 시리즈가 10몇까지 나온 유즈맵이 있었음

 

단순하고 작품성도 그닥이였지만 유즈맵 공방에서는 크게 어필한 맵들중 하나임ㅋ

 

위에도 말했듯이 재밌게 몰입하다가도 끝판보스깨면 그냥 거기서 끝인 RPG는 인기도 시스템에선 나온 순간만 번쩍함

 

나중에 누군가 그런 맵이 있어서 '아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져도 같이 플레이 할 지인이 없으면 방만들어봤자 파리만 날릴꺼임

 

근데 스1, 워3처럼 방제시스템이 있으면 "전사의 모험 RPG해요" 이런식으로 방만들어놓으면 분명 안해본 사람들은 일단 관심갖고 방제보고 들어오겠지

 

여기서 서로 재밌으면 리방하는거고, 아니면 평소하던대로 방 둘러보고 이런식..

 

이것말고도 간단한 아케이드류게임 등등이 다 인기도 시스템에선 어필하기 어려운 맵이라 봄

 

근데 타우렌 해병은 잘만 돌아가는뎅? 애당시 인기도 시스템이 아니라도 다꺤사람은 그거안할테고 인기도 시스템이라도 안해본사람들은 해볼라 할테고 인기도 내려가기전에 안해본 사람들이 조금씩 유입되겟지 그만하는사람들과 해볼라는 사람들이 적절히 생기면서 어느순간 인기도가 고정되겠지 타우렌 해병처럼

ㄴ 글을 읽긴 하신건가요
나중에 오래된 고전맵을 하려고 방을파면 그 맵 인기도가 거지라 혼자해야한다는거잖아요
워크나 스1의 경우 몇년된 오래된 맵을 해도 그 맵을 처음보는 신규유저분들이 들어와서 같이 할수있으므로 옛 추억을 떠올릴수있지만 지금의 스2는 답이없죠
인기도 내려가기전에 안해본사람들이 조금씩 유입된다는 그 타우렌 해병이 몇년동안 생존할것같습니까? 생각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