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n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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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7 00:01:12 KST | 조회 | 965 |
제목 |
신뿌 - 테란이 강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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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뿌는 확실히 테란 강세가 된것 같습니다.
맹독충 하나로 사기 소리를 듣던 저그는 여전히 좋은 종족이긴 하지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장 큰 밸런스 변화의 요인은 바로 공성전차의 공성 모드 시간 단축입니다.
요즘 테란들은 해병-탱크 조합만으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가 있게 됐습니다.
공성 모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과거처럼 수비적인 위치에서 좋은 자리를 잡아야만 쓸모있던 공성전차가 아닙니다.
해병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며 적 병력과 언제 만나더라도 공성모드가 빨라서 큰 문제가 안됩니다.
그러면서 테란들에겐 악몽과도 같았던 맹독충이 상당히 무력화가 됐습니다.
공성전차와 함께 다니는 해병은 더이상 맹독충의 경험치 덩어리가 아니죠.
해병 탱크를 만나면 맹독충이 달려들어도 빠른 공성 모드때문에 맹독충이 먼저 터집니다.
과거에는 공성모드보다 맹독충이 먼저 도착했기 떄문에 탱크에라도 맹독충이 갖다박기라도 했지만,
공성모드가 빨라지면서 맹독충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얻어맞고 터지게 된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입니다.
테 > 프 > 저 > 테
이게 신뿌에서 상당히 오래 지속되어 오던 밸런스였는데
저 > 테가 공성전차 상향으로 인해 애매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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