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rkiWaag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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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7 00:14:29 KST | 조회 | 1,043 |
제목 |
라미아(여왕) 공략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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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는 유동적으로 적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데미지를 추가로 받을수 있게 하는 저주를 걸거나, 근처 범위 아군에게 제한된 조건 내에서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서포트계 유닛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골수 와우저인 제 눈에는 흑마랑 암사를 이겜에 맞게 적당히 버무려 놓은거 같아 보이긴 하지만 뭐 그건 일단 제쳐두고.[....]
이 유닛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저주'로, 이 특성을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라미아를 운용하는데 있어서의 핵심입니다.
저주는 라미아의 각종 스킬을 사용시 적에게 걸 수 있는 기술로, 저주가 걸려 있는 대상에게 모든 공격피해를 20%만큼 더 받게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라미아에게도 적용 되지만, 라미아는 이와 연계되어 있는 특성때문에 좀 고민하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정확한 특징은 그림자 사슬(a)에서 서술.
그림자 사슬(a) : 라미아로 공격할때 사용가능한 딱 두개의 스킬중 하나인, 기본기 그림자 사슬입니다. 평타치고는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아니 사실 평타빼곤 공격기술이 궁극밖에 남는게 없으니까.(...) 안좋은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만. 즉시시전으로, 사용한 장소의 직선 범위에 있는 가장 가까운 적 유닛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이 스킬의 가장 강력한 특징이라면 한번만 사용하면 그후로는 계속 지속이라는 것. 기본적으로 지원이라는 역할에 충실한 라미아의 특성상 평범한 경우라면 뒷짐지고 사용할 스킬이니 여러모로 사용하긴 딱입니다.
저주와 연관되어 있는 스킬입니다. 저주가 걸려 있는 대상에 사용시, 라미아 근처에 있는 아군과 라미아는 1초당 소량의 힐을 받고,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덕분에 라미아는 정말로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마나 회복 스킬을 사용할 일이 잘 없죠. 문제라면 이것까진 좋은데, 해당 스킬을 받는 적에게도 이 힐이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것. 사실 평소 상황에라면야 애초에 라미아가 1:1로 있을 일도 없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지만, 플레이 하다 어떻게 1:1로 적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는 저주를 사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좀 고민하고 사용하세요.
암흑 저주(s) : 라미아의 존재 의의.(1) 1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고, 중간정도의 범위에 소규모의 피해를 줌과 동시에 적에게 저주를 가합니다. 다대다에서 한타 부딫칠때 다수 대상을 명중시킨다는 마음으로 시전하시면 됩니다. 시전시간이 짧다 보니 맞추기는 어렵지 않은 편.
공허의 방벽(d) : 생존기입니다. 대략 10초 가량 유지되며, 쿨다운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입니다. 쿨다운 될 때마다 재깍 재깍 사용해서 최대한 버틸 수 있도록 합시다. 서포트 계는 무슨 유닛이나 우선 점사 대상입니다. 터질시 중간 범위에 있는 적에게 저주를 가합니다.
에워싸는 어둠(ex-s) : 암흑 저주의 강화 버전입니다. 지정한 범위에 즉시 저주와 소량이 데미지를 입히고, 지속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사실 라미아의 궁극 효율이 너무나도 괜찮은 관계로 쓰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만, 데미지 자체는 즉시시전에 광역기에다 저주까지 추가로 주는것 치고는 나쁘진 않습니다. 왠만하면 궁극쪽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만, 궁극이 쿨이거나 한타에서 저주를 걸지 못했거나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나름 나쁘지는 않은 스킬입니다.
악몽(ex-d) : 적에게 짧은 시간동안(당한경험으로는 대락 5~6초쯤으로 느껴졌습니다.) 시야를 차단하는 스킬. 자기나 아군이 도주 중일때 사용, 지원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스킬입니다. 사실은 한타용으로 적의 시야를 막고 한명을 강력하게 몰아치는 용도로 준 거 같습니다만 톡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죄다 스킬들에 익숙하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는 제대로 써먹을 일이 있어야지.[...]
영원한 고통(f) : 라밍의 존재 의의(2) 중간정도의 범위에 있는 적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주며, 그 데미지의 절반은 라미아의 피로 흡수됩니다. 즉시시전에 광역범위의 적을 마비 시킴과 동시에 데미지를 주는데다 라미아가 치유된다는 등 이점은 꽤 많지만 그만큼 각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크지는 않는편. 라미아가 다굴 당할때 범위를 잘 지정해서 사용하면 상당한 피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얘도 저주로 데미지가 증폭된다는 점. 쓰기전에 가능한한 저주를 잊지 말도록 합시다. 게임을 하다보면 은근슬쩍 다수대상에게 시전할 일이 상당히 자주 있습니다. 라미아가 아군으로 있을때는 이 궁극기에 적이 걸려 있을시 적에게 들어가는 다른 데미지는 무시된다는 점은 기억해 둡시다. 효율이 꽤 좋은 궁극기중 하나.
분산(g) : 다른 특수한 기능은 없지만 깔끔하게 모든 효과를 무효화 시켜버리는 생존기 입니다. 공허의 방벽과 함께 라미아의 생존을 책임지는 기술로, 위급 상황일때는 재빠르게 사용해 줍시다.
라미아의 기본은 다수대 다수, 혹은 다수로 소수를 다굴하게 될 시 암흑 저주로 우리편이 공격 하고 있는 대상에 저주를 걸고 저주가 걸린 대상에게 그림자 사슬을 사용하여 힐 지원을 하는겁니다. 1:1 상황에서 대처의 최 우선 사항은 아군이 있는위치로 도망가는것, 아군이 없고 적이 죽기 직전이라면 그림자 사슬로 마무리 짓는겁니다. 1:1 상황에서, 서포트계가 아닌 다른 상대와 만났는데 상대편의 피가 충분한데다 아군도 근처에 없다구요?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라미아가 이기기는 힙듭니다. 궁극이나 ex기를 써서 발악이나 해보든가, 그것도 안된다면 그냥 얌전히 죽으세요.[...]
p.s. 임의로 적어넣은 한글 명칭은 정식버전이 나오면 정식버전으로 변경할 생각이지만...
....수...수정하기 귀...귀찮으니까 그냥 이걸 정식버전으로 채용해 주면 안되겠냐는 소리는 안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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