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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콘
작성일	2011-06-17 02:38:10 KST	조회	978
제목	스매시크래프트: 플레나 스킬 공략과 푸념과 후기

s : 68데미지, 선딜 1초 정도, 사거리는 a의 절반. 안정 장치를 만든다. 안정 장치는 플레나의 궁극 혹은 d 스킬로만 파괴가 가능하다. 안정 장치에 a를 쏘면 안정 장치들끼리 전깃줄이 연결이 된다. 이 때 '안정 장치와 안정 장치끼리 연결된 전깃줄에 226의 데미지를 처음 데미지로 주고 3초의 75%의 이속 감소'를 받습니다. 즉 1개의 안정 장치에 연결된 전깃줄에 맞아봐야 이속이 감소가 안된 다는 거죠. 또한 처음 데미지 226과 초당 86의 데미지는 중복이 안되며 즉 '오망성'은 멋과 피하기 힘든 지뢰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d : 밥줄 스킬입니다. 96데미지와 기절을 1.5초 주지만 안정장치 하나를 희생시킵니다.

t - s : 152데미지(처음) 범위는 넓고 역시 안정장치 하나를 만듭니다. 마나 50퍼 회복합니다 데미지만큼(아마 첫데미지인듯)

t-d : 102데미지(개당)을 주며 안정장치에 d와 같은 효과를 줍니다. 안정 장치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2초 기절, 데미지 중첩가능.

f : 궁극기 각 안정장치를 폭발적인 힘으로 나오게 합니다. 초당 80 데미지 75이속 감소, 각 안정장치마다 50 에너지를 줍니다. 터지고나서 5초 지속됩니다. 다 맞으면 400데미지가 나옵니다. 힘이 나오는 것은. 데미지가 중첩 됩니다. 최고의 궁극 효율을 위해서 어떻게든 적을 5개의 안정장치 안에 가둬 놓고 평타와 함께 조져야 합니다. 물론 혼자서는 플레나를 아는 정상적인 뇌를 가진 플레이어한테는 불가능합니다.

g : 안정 장치를 없애고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모든 부정 효과 삭제(저주는 불가능 일듯)

플레나는 도주나 농성을 하면서 안정 장치를 만들고 스턴을 쓰고 전깃줄을 걸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이 공격 받지 않으면 팀의 원조 속에서 5망성 궁극을 노려볼 만합니다.(물론 비방 말고요.)

저는 비록 초보지만 지뢰를 적을 만나기 전에 심으면서 가면서 기절(s,d)(우리팀이 근접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호크에게)을 선사하고 적이 붙으면 도주하면서 전깃줄을 사용합니다. 전깃줄의 효율적인 이용은 팀의 원조(스턴이나 발 묶기)가 필요합니다. 안정 장치는 주가 아닌 최대한 접근 방지용와 기절용으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적이 지나갈때 속도 감소를 위해 이용해야합니다.) 평타는 견제의 가장 좋은 수단이자 플레나의 가장 효율적인 공격 방법입니다.

싸울 때는 적을 지뢰가 많은 곳으로 유도하는 게 중요합니다.(혹은 팀이 싸울때 적 뒤에 지뢰를 심던가요.)

후기와 개인적 바람

정말 우주 쓰레기 같은 캐릭터이지만(심지어 마력 소모도 엄청나죠) 전깃줄을 이용하는 재미가 쏠쏠한 캐릭터입니다. ex의 스킬중 하나를 s를 쿨타임과 선딜없이 연속 사용 스킬있으면 좋겠습니다. g는 안정장치가 없어지는게 아쉽죠. 자기가 빠져나간 자리에 s스킬로 안정장치(데미지 주며) 설치 되며 이동 됬으면 좋겠습니다.(옴니는 스턴도 주고 피하는데!) s의 소폭의 데미지 증가와 s의 선딜을 없애거나 평타 수준으로 사거리를 증가 시켜줘야 기피 캐릭터가 아닌 랜덤하면 '플레나네 썩 좋지는 않지만 나쁘진 않지'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가장 필요한건 s의 사정거리와 데미지의 소폭(12정도) 증가)

인상적인 경험

오늘은 플레나를 하면서 호크와 1:1 대치 상황에 있었습니다. 저는 평타 한방이면 죽을 목숨이었고 적은 체력이 많았죠. 발키리에서 기둥과 나무를 끼고 저는 체력 회복과 동시에 안정 장치를 설치 하면서 기절을 통한 견제를 했습니다. 결국 비겼지만 기절 시키고 아슬아슬하게 막타를 못 날렸죠.(그래서 쩝 했는데, 상대가 그건 내가 할 소리라고 해서 맘이 상했음. ㅠ 플레나를 무시하지마!) 발키리라면 체력이 딸리는 상태에서 호크와 대적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물론 피하면서 평타로만 갈궈서 이길 괴물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