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정말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성질이 뻗쳐서..... 공략을 못해먹겠네.
야이 매미없는 스매시 제작자들... 뭐이리 바퀴벌레를 만들어냈냐.ㅠㅠ
a는 그나마 이 캐릭터의 유일한 양심. 적당히 나쁘지 않는 데미지에 맞추기 쉽게 기본기 치곤 넓은 반경을 제공함. 상당히 애미없긴 하지만 그만큼의 패널티로 6발만 쏘면 찍싸는 조루탄창. 덕분에 몇발 쏘기만 하면 제자리에 멈춰서 한참 리로드 하고의 반복질을 해야함. 이그니스 제작자의 유일한 양심.
s. 이그니스 ㅅㅂㄻ 설의 일등공신. 즉시시전에 일직선, 범위도 무지막지하게 긴데다 이그니스가 정말정말정말정말못하지 않은이상 쏘면 맞지 못할 이유가 없음. 그런데 그런 기술이 맞을때 아군은 50% 속도 증가, 적군은 50%의 속도 감소를 3초간 제공에 도트뎀지를 추가로 입음. 여기까지만 가도 매미없나는 소리 나올판에 아군의 힐링까지 따로 챙겨주네? 그것도 일차적으로 한번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처음 84 채우곤 그 뒤로 초당 32씩 쭉쭉쭉.
참고로 메딕이 주는 기본 힐인 s스킬은 초당 12초간 5번. 뭐 메딕 힐에서 s가 주는건 보조적인 역할 정도고 d나 궁극같은걸로 주로 더 가는게 많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시키는 공격보조랑 딜은 딜대로 다 되는 주제에 힐까지 이정도로 처묵처묵하는거. 이게 얼마나 매미 없는거냐면 덱스만 봐도 알수 있음. 덱스 터렛? 기능하나하나는 괜춘하지만 세개중 하나만 선택해서 까는데다 슬로우랑 힐 포탑은 그나마 10초에 한번씩만 깔 수 있음. 근데 이시키는 졸라 맞추기 쉬운 불 한번 찍하는 걸로 덱스의 포탑 기능인 슬로우, 힐, 딜을 모두다 해쳐먹고 보너스로 아군 이속증가까지 해먹는거. 물론 한번 쓰고 찍이라는 단점은 있다만 어차피 제자리에 붙어서 다이다이 뜨는 매치도 아니고 계속 움직거리면서 전투가 일어나는데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포탑보다는 이쪽이 오히려 백번 낫다.
d. 자꾸 덱스 얘기 꺼낼려니 뭔가 민망하긴 하지만 한가지만. 덱스 실드 : 단일대상 200. 이그니스 : 좁은 광역(이라지만 두세명 까는건 일도아님)에 150의 실드제공. 추가로 실드 터질시 데미지에 덤으로 도트피해까지 제공.
.....덱스.....ㅠㅠㅠ
f. 힐이든 딜이든 한가지만 해라......궁극까지 이따위냐.ㅠㅠ
ex-s : ...이건 그나마 할말없다. 슬로우 50%가 좀 뭐같긴 하지만.... 근데 슈밤 아무리 봐도 ex스킬보다는 오히려 그냥 스킬이 더 좋아보이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냐.-_-...
ex-d : 외부 생존기. 자기 자신 포함해서 좁은 범위에 crowd control계열(기절, 속박등)에 면역효과를 주고 200의 데미지를 흡수하는 보호막 제공. 제대로 써먹어 본 기억은 없지만 어떻게 써먹냐에 따라...흠. 말그대로 외부 생존기란 얘긴데.. 도주시에 제대로 써먹는다면 흠좀무 스러울듯.
결론 : 다른사람이 공략 작성할진 모르겠지만 난 죽어도 이그니스 작성 안할거임. 더러운 바퀴벌레가 더이상 늘어나는 꼴 따위 볼까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