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메시 태양계 나오면 좋겠음

예전에 스1때도 있었는데 갠적으로 디플로메시 중에 제일 테마가 특이했고 밸런스도 얼추맞아서 재밌었는데

 

문제는 난이도가 높고 대체로 장기전 구도여서 공방에서 사람이 자주 나갔었음;

 

스1 에디터 한계때문에 지도가 멋있지는 않았는데 어자피 스1 맵이 전체적으로 그러니 그냥 볼만한 수준이였음

 

지도 자체가 가운데는 태양같이있고 이 지역에 들어가면 무조건 죽음

 

그래고 수성부터 명왕성까지 행성이있는데 실제 행성 크기 비율까지는 아니지만

 

실제 크기가 큰 행성은 크게 표시되고 이런식이였음 예를들어서 목성은 디플로메시 유럽에서 러시아 같은 식의 국가

 

그리고 여러 진영 중에서 소행성지대라는것도 있는데 이건 본진이 섬처럼 띄엄띄엄 나뉘어져있고 그 섬 사이에 소행성이 있음

 

거기 박으면 태양에 박은것처럼 바로 퇴갤함ㅋ 그래서 공방에서 첨하는애들 그냥 박고 죽을떄도 많고

 

근데 이게 방어할떈 무지 이점으로 작용하고 하튼 전략적으로 쓸수있었음

 

유닛은 대공특화, 폭격특화, 올라운드, 스커지(토르페도), 배틀, 캐리어등등 스1 공중유닛은 다나옴ㅋ

 

지상유닛도 골리앗 탱크등등 꽤 있었는데 탱크 같은 경우는 공중공격이 안되니 전략적으로 잘써야하고 뭐 이런식

 

스2는 플토 영웅 유닛 공중 모델 죄다 있고 해서 만들면 재밌을거같긴한데 역시 밸런스가 화두로남을듯 인기도랑 난이도도

 

 

만들다 버린 우주 문명 (...) 맵이 있죠 흐규흐규

외국디플맵답게 무척 특이했죠. 특히 방업따위 있으나마나한 댐지들(대부분 200넘으니)
거기다가 유닛이 더럽게 비싸서 잘못해서 흘리기만해도 피눈물쩔고, 땅 하나 먹을려면 탱크에 레이스에 진짜 노가다 쩔었던.. 거기다 초반 땅 한번 먹을려고 유닛 소비하면 딴플레이어한테 작은행성부터 하나하나 먹혀서 눈치싸움도 쩔었고.. 재밌었긴한데 진짜 매니아층만 하던거라 사람 모으기 힘들었던... 대부분 지인들이랑 했었죠.

아 그리고 영문버전만 해서 그런데 영문버전이름이 솔라시스템 맞나요? 스1안한지 꽤 되서 헷갈리네요

네 딱 그거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