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저그 스타팅 전략 종결. -수정 1-

-일단 저그것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빼먹은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글로 저그의 스타팅에 대한 뻘글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괜찮게 정리된것 같으면 많이 보게 추천좀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저그는 특히 스타팅시 1초 1초가 주옥같으며, 종양을 달 경우 어떤 종족보다도 자리를 잡는게 빠릅니다.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최대한 빨리 뽑고,

병력을 즉시 달리고,

달리면서 점막을 단 후(선택)

건물 부대지정을 하고

알 때리면서 진열 정비(선택)

 요건 최대한 빨리 할 수록 좋습니다.

 

1.땡저글링 스타팅. *추천*

링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거리 위주의 스타팅은 합류하기 전에 냠냠 싸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리 한마리 적에게 주는 경치가 적기때문에 잭슨조 만나도 피해도 적구요.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달려서 막 나온 적 유닛을 싸먹어 줍니다.

아군 유닛 기다려서 교전하는건 링의 기동력을 낭비하는 짓입니다. 상대의 스타트를 꼬이게 해봅시다.

아군 테란이 빠른 스캔으로 상대 유닛을 확인하면 만만한 넘들을 빠르게 먹어줍니다.

일반적인 언덕조합에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언덕조합 저격도 강합니다.

잠복업을 할 경우 빠르게 산개해서 중요 길목에 잠복하는것으로 시야확보를 한 후

상대방이 지나갈 길목을 예측해 잠복해서 낚는것도 맛있습니다.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점막종양 부착도 괜찮습니다만, 안 그래도 빨라 아끼는걸 추천드립니다.

빠른 소모 후에 상대방 유닛을 보고 다른 스타팅 전략으로 넘어갑시다.

값이 싸기 떄문에 살린다고 뻘짓하는것보다 빨랑 죽이고 다시 유닛 뽑는게 이득입니다.

 

2.빠른 잠복바퀴 스타팅

불곰이 없을 경우에 굉장히 유용한 스타팅입니다. 튼튼하기 때문에 풀피일때 사조가 들어도 못죽입니다.

항상 아군 앞에서 실드를 쳐줘서 아군을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가 해병이나 사신일때 몸빵해주면 압도적으로 바릅니다.

dps도 제법 하기때문에 몸빵이 아니더라도 킬도 잘합니다.

가스를 다 소모하기 때문에 암기에 대응이 늦고, 공중유닛에 무력하여 아군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이조합이 지상 언덕조합 저격 종결입니다만, 언덕에 아무도 오지 않으면 슬프므로

스캔 등으로 언덕조합이 확인되면 가서 밀어주시는것도 괜춘합니다.

 

3.땡히드라 스타팅 *추천*

DPS甲으로 제대로된 몸빵이 있을 경우 상대는 지립니다. 물론 몸빵이 없어도 강력합니다.

히드라는 느리기때문에 점막종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 후에 언덕을 갈지 중앙을 갈지 선택합니다.

가스를 다 소모하기 때문에 은폐병력이 보이면 도망칩시다.

3-1.언덕을 갈 경우

해탱을 만나면 컨트롤에 따라 갈리지만 상대 신컨만 아니면 보통 이깁니다.

대부분의 언덕조합은 이깁니다만, 언덕조합을 저격한 땡링이나 광전사는 힘듭니다.

요때는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치는게 좋습니다. 땡링을 만나면 똥망ㅋ

알과 적 병력을 정리한 후에는 내려와서 중앙에 합류합니다.

언덕은 솔플이라 제대로 저격당하면 망하기 쉽상이기에 주의.

드물게 사신이 옵니다만, 언덕을 선점하면 아주 쉽습니다. 반대로 선점당하면 힘드므로 주의.

3-2.중앙을 갈 경우

히드라는 dps가 우월해서 조금 욕심내서 적쪽의 알 삭제도 가능합니다. 눈치봐서 먹어준후 뺍시다.

그후엔 그냥 아군 뒤에서 촥촥 쏴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먹었으면 아군이 먹을 알 남겨두는것도 센스입니다.

중앙의 경우 아군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4.바드라(바퀴+히드라)스타팅 *추천*

일반적인 스타팅 지상교전을 종결짓는 조합입니다.

점막 종양을 달면 더욱 강력한데, 이 점막종양은 반드시 히드라에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유일한 적수라면 랜덤저그의 울트라+히드라 조합인데, 요건 이쪽 히드라로 상대 히드라를 점사해준 후

남은 울트라는 무빙+산개로 잡으면 어찌어찌 잡습니다.

이조합은 바퀴 4마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히드라 뿐만 아니라 아군의 앞에서 몸빵을 담당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 해병과 사신의 딜링을 몸빵해주면 전투효율이 차원이 다릅니다.

또한 가스 15를 남기기 때문에 은폐유닛이 있을 경우 빠른 감시군주 충원으로 대응도 가능하며

모인 본진엠 맹독충을 이 감시군주에 태워 맹덕드랍 시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히드라가 4마리밖에 없기 때문에 땡사조에 아주 취약하므로 사조가 보이면 즉시 빼주시길.

우주모함이나 벤시 등 타 땡공중 조합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외 조합들.

1.무탈

절대 뽑지 마십시오.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극단적이고 딜링도 시궁창. 되는게 없는 스타팅입니다.

나는 이기는게 지겹다. 이제 놀란다! 하는분만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2.링바퀴

나쁜건 아닙니다만.. 링이 너무 빠르고 금방 녹아서 관리가 힘듭니다. 걍 땡바퀴나 땡링이 더 쉽습니다.

이왕이면 바드라를 더 추천드립니다.

3.무리군주를 사용하는 조합

나와봐야 2마리인 무군은 딜링이 시궁창입니다. 거기에 토스의 사조스타팅이 흔한 마당엔 무리수.

더군다나 공생충 경험치는 나중엔 별거 아니어도 레벨 4 아래쪽에선 장난 아닙니다.

진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4.감염충을 사용하는 조합

진균번식이 해병, 사신, 링, 맹독충에 아주 유용합니다만 엠이 떨어지면 너무 할게 없는게 크리.

상대 은신유닛도 진균으로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2마리=진균2번은 너무 허전합니다. 옛날 가스 15시절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비추합니다.

5.맹독충

상대가 컨만 잘해도 똥이되며, 해병과 링이 보이지 않을(또는 도망갈)경우 그냥 똥입니다.

요거 뽑으실거면 차라리 점막종양 아껴서 본진엠을 쓰세요.

 

 그외 랜덤저그 특화전략

1.히드라+울트라

이게 레알 지상종결 조합입니다. 별다른 컨트롤 없이 어택땅만으로 앵간하면 다 바릅니다.

다만 울트라가 실피가 되면 뒤로 쭉 빼주시길 바라며, 점막은 마찬가지로 히드라에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울트라 적에게 경치 줄바에는 히드라로 직접 죽여주세요. 요 경험치는 너무 크기때문에 죽지 않도록 주의.

2.히드라+감염충

사거리가 긴 히드라와 감염충의 진균번식의 조합은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불사조를 묶어서 일부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에선 괜찮죠.

다만 진균번식이 2회 한정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는 조합입니다.

3.히드라+무리군주

이조합은 지상이 상당히 강하긴 합니다.. 만!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무리군주 자체가 극초반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추가사항 1.

SoliDusS// 님의 의견입니다.

랜덤저그(초기가스 35)로 처음 바드라 운용 후(가스 15 소모)

울트라+바퀴 조합을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합니다(가스 20 소모)

두번째 조합이라는 점에서 엄밀히 말해 스타팅은 아니지만, 확실히 괜찮은 전략이기에 추가합니다.
ENTPcreator//  님의 의견입니다.

처음 저글링+맹독충 조합이 괜찮다고 하십니다.(가스 10 소모)

가스 소모가 얼마 되지 않기에 후속병력에 가스를 사용할 수 있고

컨을 잘 해주면 경장갑을 상대로 효과적인 싸움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은 경장갑 한정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캔 등으로 상대방이 경장갑이 있음을

확실히 알고 난 후에 뽑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종 비평과 지적은 환영합니다만 맹목적인 비난은 사절입니다.

 

 

허허.

땡드라가 알을 얼마나 잘까는데

저그가 알못깐다는건 그사람의 실력을 대충 짐작할수있음

심지어 바퀴도 그럭저럭 알잘까는데

아닙니다

랜덤저그조합

한꺼번에가지말고 끊어서가주는게좋아요

울트라비율이 미네랄투자가 바퀴3 울트라 1이 초반에 최적화거든요

그러니 히드라바퀴로 렙2정도는 기본으로올리고

바퀴울트라로가는게좋습니다.

ENTPcreator//
랜덤 저그만 가능한 조합 이라는 뜻입니다. '가능'한 조합. 이것만 하라고 한 기억 없어요.
그래서 가스를 아끼든 말든 그건 알아서 할 선택이죠.
그런데 바퀴+울트라 조합은 생각해본 적이 없군요. 언제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초반 맹독충 무시하시네/ 저글링이랑 조합하면 꽤나 좋은데
맹독충 쓸 대 없는데다 꼴아박지만 않는다면 결국 해병이나 저글링에 박을 수 있거던요
더군다나 꾸준히 더블링 조합해서 보내면 상대 해병, 저글링 못뽑게 강요할 수도 있고
컨 안되는 사람에게는 비추지만 저글링/맹독 조합 좋습니다.

저글링/ 맹독충 조합 (맹독충은 한개만)의 장점이
태란, 저그의 초반전략중에 상당수 (해병, 사신, 화차, 떙저글링, 히드라, 바드라)를 카운터 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것도 가스 10만 소모하면서 말이죠
물론 상대가 컨 하면 힘들지만 무리하지 않으면서 팀원 도움 받아서 맹덕만 잘 경장갑에 박아주면 충분히 이득보는 싸움 할 수 있습니다. 저글링은 맹덕 보호용

SoliDusS//
일단 맹덕은 경장갑에 강한것 확실히 맞습니다. 하지만 미네랄 1의 물량으로는 중장갑에 피해를 못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초반에 적이 경장갑이 온다고 어떻게 확신하고 맹덕을 누르죠? 맹덕 눌러서 갔더니 바퀴, 불곰, 추적자, 거신 이런애들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가스 날리는 셈입니다. 이런 면에서 비추한거죠. 하지만 상대의 유닛이 스캔으로 미리 확인되었다던지 해서 뽑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하는쪽도 박는쪽도 다 컨이니 말이죠. 수정사항에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