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3저그는...

3플이나 3테보다 레알 힘든것 같네여ㅠㅠ

 

3저그할때 팁이라도 아시는분점 말해주실수있을련지...

 

앉아서 졸라 방어만 쳐하고있는 보라저그가 접니다 (......)

방어만 하지 마시고

땅굴망 미리 뚫어 놓고 공격나가면서

테러 올거 같으면 빨랑 땅굴망 들어가서 자살하세여

점막 세상 만드시구여


개인적으로 3저 보단 3테가 패망빌드

방어만 하게 되면 중앙에서 힘이 쏠려서 망해요

님도 어느정도 공격 해주셔야댐

아무리 신의 방어를 한다고 해도 상대 테란이

8배틀 들고 와서 야마토만 쓰고 죽어도 엄청 많이 깎여요

곳곳에 (언덕, 중앙으로 나가는길목, 중앙쪽 에 계속 땅굴 뚫어서

어디서든 자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서 중앙에 힘을 실어주세여


점막은 계속 깔아야댐

리플은 못봐서 ㅈㅅ하네여 ㅜ^ㅜ

플토보단 화력이 딸리고 테란보다는 느리지만 회전력 하나는 슈퍼하니 회전력을 이용해야죠

우선 점막종양x3이므로 그것을 충분히 이용해 점막월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라질때마다 다시 까는것도 귀찮지만 3저그니 한번 하기 시작하면 맵 다 덮고도 남습니다.
일단 기동성이 확보가 되면 저그는 무서울게 없죠.보통 3저그인경우에는 체제가 올인됩니다.
상성을 타서 교전이 힘든만큼 3인의 다채로운 조합으로 상대를 뚫어야 되거든요.
안그러면 특히 프로토스한테 쪽도 못 쓰는게 저그아입니까.
잘 맞춰진 상성조합을 물량으로 뚫어야 합니다.

보통 3저그면 러쉬갈때 무조건 3칼라 러쉬 등으로 통일됩니다.
사이에 공격을 받으면 아무나 곧바로 땅굴 뚫어서 자폭하고 방어하면 되고요.
애초에 땅굴을 뚫어놓고 교전하면 훨씬 좋겠죠.

일단 전진기지가 다 작살이 나면 그 뒤로는 3저그인쪽이 맘에 드는대로 삶아먹으면 됩니다.
아니 3저그면 상대 전진기지 깨는게 존나게 존나 어렵겠지만 일단 깨면
공격루트가 다양한 최후신전은 특히 저그의 공격에 취약한 면이 있죠.
같은 저그가 수비하는게 아닌 이상 일단 그러합니다.

3저그 최대장점이 교전중일때 병력의 전환이 쉽게 가능하다는겁니다.
3칼라vs3칼라 교전때 3저그쪽이 밀고있으면 상대쪽에선 곧바로 다시 뽑아서 싸우겠죠
하지만 저그는 땅굴벌레를 이용해서 공격하는 도중에도 병력의 재충원이 가능합니다.
가령 맹염충 울트라 무군 조합으로 상대 지상병력을 말아먹어서 쭉쭉 밀었다 치면
상대편은 공중유닛을 뽑겠죠 그럼 상대적으로 유닛의 소모가 많을 맹염충 유저가
땅굴을 뚫어서 칼같이 자살한뒤, 교전중인 지역과 최후신전 유닛 생산지역을 땅굴로 이어서
카운터 유닛을 뽑자마자 바로바로 전투에 임할수가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못이길게 없죠
집정관은 빼고ㅡㅡ

3 저그가 이기는 경우는 적 기지에서 계속 싸우는 경우, 지는 경우는 아군 기지에서 싸우는 경우입니다. 앞의 경우는 저글링으로 틈으로 파고들어가 적을 묶어두는데 성공한 거고, 이후엔 땅굴로 그 역할을 대신한겁니다. 지는 경우는 힘으로 싸우려 드는 경우입니다.
테란만 있으면 차라리 낫죠. 적에 토스 있으면 저그는 힘에서 절대 못이깁니다. 저그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정적인 화력 유닛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예 크는거 자체가 힘들다는 겁니다. 반면 스피드 하나는 정말 끝내주죠.(저글링, 점막 히드라)
역할 분담 확실히 해서 가스위주로 투자한 화력담당, 저글링 테러 위주로 가는 테러 담당 등을 나눠둔 뒤, 저글링 유저가 적의 틈을 찾아가서 계속 묶어두고 화력 담당은 그 중 가장 약한 곳을 골라 공격하는 식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