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언사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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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7 23:29:58 KST | 조회 | 644 |
제목 |
현대전 시가전 기초 + 약간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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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부터 도시화된 지역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시가전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레닌그라드에서 그로즈니, 바스라까지 도시의 특징은 여러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고, 이번에 다룰 현대전 맵에서도 당연하죠. 서론이 기니 넘기고.
도시의 특징은
1.레알 매미없는 엄폐물
2.레알 빡치는 길막
3.레알 골치아픈 은폐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게시된 현대전의 맵은 시가전 중심이죠(공군/병참기지 제외하고는 외곽싸움도 별로 없고), 이 맵에서는 이런 특징을 공짜 벙커/길막으로 표현했음. 차량이 제대로 못들어오고 보병도 한줄로 들어올 필요성이 있습니다. 공격쪽에 다행인점은 아직 포탄이 건물에 막히지 않는 점이랄까.
건물의 점령은 보병/대전차병/박격포병/특수부대가 가능합니다(공병은 불가능). 건물 안에서는 사거리도 늘어나 더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죠.
1.방어적 건물활용
1라인 방어는 건물 한줄만을 이용하는 것. 건물이 아까우면 앞에 한줄을 남겨두고, 아깝지 않으면 앞줄에 방어를 차리거나, 앞줄을 시야 확보용으로 점령합니다.
보통 대전차/대보병을 골고루 담당하기 위해 대전차병과 보병을 1:1로 넣고, 만일 적이 기갑보다는 헬기쪽으로 푸시하면 보병과 대전차병을 2:1정도로 넣으면 됩니다. 아니면 건물 뒤쪽에 AA 타워나 AA 차량을 배치하세요.
박격포병을 건물마다 최대 하나정도 넣어도 좋음.
2라인은 두 라인을 다 먹는건데 너무 비싸 효용은 별로입니다. 어차피 포격 한대면 정리되는데 뭘.
앞라인에 위와 같이 넣고, 뒷라인은 박격포병을 섞어주시면 됨.
그리고 공통적으로 적 오는 방향에 UAV를 설치하세요, 박격포병이든 후방 자주포든 섞이면 시야확보가 중요합니다.
아군이 사격가능한 거리의 차도나 골목에 지뢰를 깔면 적에게 상당히 귀찮으므로 좋습니다.
2. 공격적 건물활용
소규모 교전이 아닌 이상, 교전중에 건물을 점령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교전중에 보병1~2기 정도를 아군 대열 근처의 건물 점령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일 적 차량이 있다면 대전차병 중심으로 넣어서 일점사.
점령 중에는 보병이 아무것도 못하니까 점령에 너무 많이 쓰면 망합니다.
혹은 교전중에 아군 대열 뒤의 건물에 박격포병을 넣어서 지원포격을 해도 좋습니다.
3. 적 방어진 해체
일단 스플래시가 있는 물건이 필요합니다. 왠지 건물 안의 보병이 죽어요. 자주포나 박격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건물 안 보병은 둘째치고 데미지가 좋습니다.
탱크도 건물 해체는 나름 괜찮고 건물 안에 피해를 주지만 대전차병에게 점사당하면 아프니 대전차병 없는 곳에만 쓰세요. 만일 적이 건물 여러개에 보병을 집어넣고 백업까지 뒀다면 지원 포격을 먹이세요. 건물은 못피합니다. 만일 유닛을 제때 빼더라도 자리와 건물을 내주게 됩니다.
특수부대가 약간 있다면 C4도 나름 괜찮습니다만, 눈치채면 끔살
* 보급기지의 민간건물은 미군쪽에서의 공격을 막는데 최적화되어 있음. 반대로 공군기지는 러시아쪽에서의 공격을 막는데 좋음. 반대로 미군이 보급기지쪽 민간건물, 러시아가 공군기지쪽 민간건물을 먹어두면 탈환에 도움이 됩니다.
* 건물 파괴후의 잔해는 맵 중심부쪽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 건물이 포탄 길막을 하면 좋겠지만...
* 중앙거점 동상 위쪽의 나무가 차량의 길막을 합니다. 수정바랍니다. 탱크건 APC건 부비부비하는거 보고 짜증났음.
* 적이 점령한 건물 다시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빈 건물을 적이 손댔다는 이유만으로 깨는 건 말이 안됨.
* 중립상태의 건물을 차량으로 오른클릭하면 자동으로 치는 거 수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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