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서 씁니다.

외국의 쩌는 맵들.

 

이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데요,

 

몇몇개는 솔직히 말해서 국내에선 구현방법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국내 맵퍼들도,

 

적어도 제가 승인한 LC프로젝트 수준이라면 혼자는 못해도 팀으로는 충분히 구현가능한 것들 입니다.

 

LC뿐 아니라 맵진도 (비록 저희 팀 사이에서는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듣긴 하지만)

 

별냥꾼 님이나 참강님, 해바라기님등등 제가 아는 한에서는 그정도 역량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국내 맵퍼들은 이미 여러분들에게,

 

그러니까 그 쩌는 퀄리티를 원하는 여러분들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에

 

그 쩌는 퀄리티의 맵을 만들지 않습니다.

 

최근에도 누군가 글을 올렸죠.

 

"우리가 원하는건 복잡하고 멋진 게임이 아니라 이렇게 단순하고 즐거운 게임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2로 fps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할 바에는 그냥 스포나 서든 하는게 100배 낫다고 생각해요.

 

스2로 메탈슬러그 같은 횡스크롤 게임도 만들 수 있어요.

 

그런게 그 시간에 마메받아서 롬 돌리는게 훨 낫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저희가 만들 수 있는 맵은 연출을 제외하고는 90년대 롬 게임들보다 크게 나을게 없어요.

 

외국의 그 쩌는 맵들, 신기하죠?

 

그런데 그 쩌는 맵들이 과연 외국의 맵 상위권에 들어왔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순위권에 들어온 맵은 미네랄즈같은 단순하고 오래걸리는 맵이거든요.

 

정말 말하고 싶은건, 우리 국내 맵퍼들이

 

그걸 몰라서 안하는건 아닙니다.

 

힘들어서 안하는것도 아니예요.

 

여러분이 안하니까 안하는겁니다.

 

1페이지에 들 수 없기 때문에 안만드는거예요.

 

인기도의 폐혜란

 

바로,

 

이런거예요.

개념글 추천
이글을 공감못할사람은 smashcraft보다 smash tv가 왜 인기가 더많은지 생각해보며될듯

인기도가 문제가 있지만 스2에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
한국 맵퍼도 맘잡고 맵 만들면 외국맵 수준으로 만들 수 있죠

스매쉬가 망한 이유는 뭐 여러개 있죠

1. 영어

2. 짧은 플레이 타임

3.상대적인 실력격차+팀플게임이라는 진입장벽.

낰석 // 스매쉬크래프트는 1페이지 있는 그 어떤 게임보다 실제 게임의 접근성이 쉽고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고 한두판만 해보면 누구나 다 알수있어요. 물론 컨이 필요하니 익숙하냐 안익숙하냐 차이는 있어도요. 다만 영어이기 때문에 초반 인기몰이를 유지하지 못했을 뿐이죠.
처음 나올때부터 한글화했다면 인기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님 생각대로라면 적어도 시티보단 단순하니까요. 라인전도 없고 템사는것도 없고 스킬트리 찍지도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영웅가지고 3:3으로 치고박고 싸우기만 하면되니까요.

그래도 결국 시티처럼 미리 대세가 되거나( 뭐 꼭 이건 인기도 문제만은 아님. 워3도 카오스,도타에

이어서 많은 aos맵들이 나왔지만 결국 묻힌거니깐( 신뿌처럼 직관적이면서 캐주얼한 게임이 흥하

기 쉬움. 로아 같은 경우만 해도 추천맵버프까지 받았는데 그렇게 된것만 봐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외국 쩌는 맵이 올라와봐야 진짜 1페이지로 올라갈만한 맵은 몇개 안보임

blackrider // 솔직히 플레이타임은 크게 신경쓸바가 아닌게 3판2선승제의 게임이 끝나고 나면 바로 리매치를 해서 캐릭을 바꾸고 새게임에 돌입하죠. 애초에 카오스나 시티처럼 렙업이나 아이템을 맞추는 개념으로 처음부터 다시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캐릭터 체인지이기에 솔깔 정확하게 따지면 플레이타임이 짧은게 아니죠. 애초에 랩업개념같은게 없으니 리매칭으로 새로 게임해도 이어서 한거나 마찬가지인거고요. 그러므로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수있는 게임이라는거죠. 1판에 5분을 걸릴수도있고 1판에 20~30분할수도있고 1시간도할려면 할수있고요. 말그대로 철권처럼 상대편에게 돈무한넣고 캐릭 바꾸면서 계속 대전하는것과 비슷한 게념이라고 보면되요. 메탈기어솔리드같은 게임이 1판만 있는것과든 다른개념이죠.


영어라는 부분이랑 신규유저와의 실력격차부분은 인정은 하는부분인데.
사실 실력격차라는건 컨트롤을 하는 모든 게임이 마찬가진거고(시티같은)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영어가 컷던거같네요

스매시 한글이었어도 잠시반짝하고 망했을걸요?
안하는사람들한테 이유를 물어보면 쉽게질리고 재미가 없답니다.

북미인기도가 7페이지라던데 스매시 퀄리티는 있지만 재미는 업잖아요
글쓴분도 그말을 하고싶은거인듯? 퀄리티있게 만들어봤자 단순하고 재밌는맵앞에 무릎꿇는다.. 뭐 그런 소리인듯

실력격차가 나도 시티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30분을 합니다.

스매쉬는 실력격차가 나면 5분만에 방폭이 됩니다. 그차이

ㅇㅁㅇ 전 빼주세염
아직 이름이 올라갈만한 실력이 아님

이건 시티보다 소티스가 더 그러네요. 10인플+긴플레이 타임이 영어라는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소티스를 1페이지 유지시켜주는 거. 뭐 워3 도타랑 비슷한 인터페이스+초기 진입한 버프 더한다고

쳐도

개인적으로 공감...

솔직히 실력도 없는 제가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인기도 개객기

낰석 // 안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스킬은 파악한 사람은 있음? 아마 제대로 없을걸여 ㅋㅋ
걍 영어라 제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발리기만 하니까 글쵸. 글고 취향에 따라 당연히 재미없을수도 있고요.

인기도도 개객기지만 결국 선택은 유저가 하는건데 유저들은 쩌는 퀄리티보단 직관적인 맵과

단순한 재미를 원하는 것뿐임.

blackrider // 시티는 실력차나도 꽤많은 시간을 컴퓨터를 상대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런 경향도 있음 반대로 스매쉬는 사람끼리 지속적인 치고박음이니 쉴세없이 느끼기 때문에 그런거고

말로는 고퀄리티를 외치지만 현실은 재밌는 맵을 선택하는 유저의 이중성이군요.

워3도 fps맵이나 기존 카오스(도타는 업뎃이 자주되니 좀 그렇다치고)보다 더 시스템적으로 완성된

맵이 많은데도 원랜디,카오스,파오케같은게 도배되있죠

한국 사라들 그런특징도 있음. 걍 남들이 하는거 존나 하는거.
물론 기본적인 재미가 없으면 당연히 안하겠지만 어느정도 남들이 너도나도 하고 있으면 적당히 재미만 있으면 걍 많은 사람이 하니까 심취해서 하는사람 많음.

내가 알기로 외국에서도 스매쉬크래프트가 그렇게 고평은 아닌 거 같은데..

퍼킹 김치맨 이럴 필요는 없죠 ㅋㅋ

저님은 스매쉬크래프트 형 같음
누가 내동생 놀렸음?ㅡㅡ하고 매번 뛰쳐나와서 포풍 리플 달아주시네

세미온이나합시다

추천 ㅇㅇㅇㅇ

인기도꾸리다고 뭐라고하지마라 좀 제발

특히 맵퍼들 고생한건 알겟는대 재미없고 금방 질리게 만들어놓고선 인기도떄문에 내 맵이 망했내 뭐 이딴소리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