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즈맵 어떠신가요?

안냐세요

 

지금 이런 유즈맵을 제작하고 있는데

스1에 보스 죽이기 아시죠?

고거랑 살짝 비슷하다고 보심 되요

 

아무래도 뭐 꼴에 RPG맵 만들어보려고 살짝 판타지풍 나는 세계관까지 공들여서 지어내고 나름 노력했는데

실력크리 + RPG맵 만들어도 안해줄거같음 ㅜㅜ

그래서 저 세계관을 살짝 우려먹고 실력도 쌓을 겸 이렇게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갱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하는 건데

난이도를  이지, 미들, 하드, 헬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각 스테이지마다 살짝 분할화 해서 1 스테이지라고 하면 1-1, 1-2, 1-3(1 스테이지 보스) 이런식으로

스테이지 초~중반에는 피라미 쫄몹들하구 중간보스 같은거 넣어 주고

스테이지의 막판엔 보스 넣어주는 식으로 할 거구 

 

처음에 레벨 1부터 시작해서 (난이도 헬은 레벨 첨부터 살짝 높게 잡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렙업을 하고 스킬이나 스텟을 찍고... 뭐 살짝 이런 요소들은

기존의 AOS류랑 비슷한데 여기에 살짝 차별화같은걸 둘 예정이구요

마지막에 있는 최종 보스몹을 (난이도마다 다를 겁니다 아마도) 족치면 게임 끝~

 

 

 

만 있으면 잼없겠죠;;

할튼 기반은 저렇게 잡을 꺼구요

개인적인 RPG 요소같은 것들도 지금 대충 구상이 되어 있구요

예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획득한 아이템을 개인 창고같은 데 저장해 뒀다가

싱글(1인) 플레이로 했을 때 아이템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던가...

그렇게 해서 얻은 아이템(장비 등)을 실제 공방에서 불러와서 사용하구(효과는 팀원에게도 분배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점수에 따라 계급 레벨의 경험치를 받아 계급이 올라가고

올라가면 갈 수록 혜택이나 뭐 그런 것들이 점점 추가되고 (창고 칸 확장, 난이도 헬 입장 가능 등)

 

 

하여튼 이러합니다

 

그런데 지금 고민이 되는게

스테이지 방식에 대해 되게 고민이 되는데

아무리 부가적인게 있다구 해도 본래 기반되는 즐길거리가 잼없으면 말짱도로묵이잖아요...ㅋㅋ

 

저걸 미션 방식으로... 예를 들면

아군과(컴퓨터) 플레이어들이 협력해 작전을 수행하며 스테이지를 깨 나가는 방식으로 할까 아니면

ㄴ좀 하다 보면 똑같은 게임 플레잉 요소에 질려버릴 것 같고

무난하게 저런 거 없이 던전 형식으로 갈까

ㄴ이건 그냥 노가다같은 요소에 질려버릴 것 같고

 

고민되네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신없이 쓴 지라 두서없이 내용도 뒤죽박죽이라 죄송하구요

유즈맵겟 이용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게

 

 

스테이지 형식을 제가 말한 것 중에 전자가 나은 지, 후자가 나은 지

이런 유즈맵이 괜찮을 것 같은 지

제가 구상한 것 중에서 수정,보완할 부분이 있는 지

 

 

제발 눈팅만 마시구 짧은 의견이라도 한 줄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워크의 임보 말씀하시는건가? 재밌게 했던 기억이 ㅋ..

아, 임보랑 비슷하겠네요...ㅋㅋ 근데 난이도 부분에선 조절해서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상하이조 // 난이도별로 보스의 패턴,체력,공격력등을 바꾸면 될듯요.
난이도가 낮아질수록 피하기 어려운 공격패턴이 삭제되는등.

이런 류의 게임은 난이도가 상당히 중요한데 rpg식 케릭 저장 육성 방식을 취하면 고렙 한 두명만 있어도 초중반 난이도가 대폭 하락되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것 같습니다.
임파서블 보스처럼 다 처음부터 키우되 아주 처음부터 키우면 이 맵을 시작할때마다 초기화된다고 생각해서 좀 그럴지도 모르니 플레이 정보를 저장하되 많은 경험치를 누적하더라도 밸런스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워3에 농부랑 뱀파이어 싸우는 맵 이름이 뭐였더라...여튼 거기서도 농부가 이전에 많이 플레이하면 템 한두개 정돈 얻을 수 있었는데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정도였고 아니면 이건 시작부터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니 누적렙 15엔 어느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던가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