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용돌이 사기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내가 쓴 댓글이야.

"모선 소용돌이도 창자님은 없앴는데 문릿님은 안 없애는 것도 답답하죠
어쩌다가 문릿님 플토하는거 같이 겜했는데 소용돌이 참 즐겨쓰시더군요. 그제서야 알게 됐죠 왜 안없어지는지."

여기서 사기라는 글자가 눈에 보이는 사람 손 ?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원작자인 창자님이 했던 수정사항을 무시했다는 점,

그리고 그 무시한 이유가 문릿님 본인이 그걸 즐겨썼다는 점이야.

소용돌이가 사기냐 ? 라고 나한테 물으면 글쎄... 딱히...

난 플토할때 소용돌이도 안쓰고 모선도 안쓰거든. 뭐 그래도 거의 다 이기니까.

모선 소용돌이 쓰는게 게임플레이하는데 유리해질까 생각하면 그것도 글쎄.

모선을 안쓰는 가장 큰 이유는 느리니까. 신뿌에서는 스피드가 생명인데.

뭐 다음 패치가 되서 모선이 엄청 빨라지면 혹시 모르겠다.

그치만 창자님이 왜 없앴느냐. 가장 큰 이유는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이거였던걸로 기억함.

그러니까 게임을 지는 쪽에서 짜증나는 시간끌기 수비용으로 모선을 쓰면 이미 끝난 게임이

쓸데없이 질질질질 괜히 오래걸리게 된다는거지.

모선 소용돌이가 창쏟 시절에 없었나?

근데 1.5초무적 생긴뒤로 어떻게 쓰는 소용돌이는 오밸이 안됨

핵의경우에는 재량이니 .. 역장사폭이랑 비슷한거

창쏟시절에 모선 내가 기억하는 패치 내용

1. 미네랄 1 -> 2로 증가
2. 모선 1기만 뽑게 제한
3. 소용돌이 삭제, 웜홀이동 추가 (처음의 웜홀은 쿨탐만 있고 마나안쓰는 기술이었음)
4. 건물 은폐 기능 삭제
5. 웜홀이동 삭제, 시간 증폭 오라 추가, 유닛 은폐 기능 삭제.
6. 웜홀 다시 추가하고 웜홀을 마나쓰는 기술로 바꿈.
7. 최대 마나 감소로 웜홀 이후에 바로 리콜 불가능하게 수정

리콜도 없어졌던적이 있나 ? 이건 잘 기억이 안난다. 위에 적은 것도 다 내 기억이 맞다고는 못함. 1년전에 있던 이야기들이니까.

이정도로 수정이 계속되고 있던 시기에 로베리아 해킹판이 나타났음.
그러니까 모선에 대해서 확실히 밸런스를 맞추고 이게 정답이다 라고 결론이 나지 않았던
애매모호한 중간 시기에 막 수정이 되고 있던 쯤에 해킹판이 나타나버린 셈이지.


해킹판은 창쏟님의 오베때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어처구니없는 모선이었지. 모선 갯수도 제한없고 왕창 뽑아서 무한 소용돌이가 가능했음. 그러다가 로베리아조차도 모선 갯수 제한이나 이런걸 수정했고 (당시 해킹판인데 이런게 수정이되는걸 보면서 사람들이 더 열받았지)
그 뒤로도 모선은 아군 동맹 유닛 은폐 삭제 같은게 적용되기도 하는등 여러번 수정되기는 했음.

다른 사람이랑 착각 하신 거 아닐까요?
전 주로 저그,테란하고, 플토는 아주 가끔씩 하는데 소용돌이는 거의 쓴적이 없는것 같은데..
10게임 하면 1번 정도 플토 하고, 그렇게 가끔하는 플토를 10번정도 하면 1번 정도 쓰는게 소용돌이 인데...

아군동맹유닛 은폐삭제는 문릿님아닌가요 ?

모선 속도는 구린데 적 본진까지 한번 가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