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의 늑대 건의사항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가끔씩 느꼈던 건데

이따금 닉네임을 '사냥꾼' '똘마니'처럼 아예 타뷸라의 늑대 직업으로 설정해서 오는 분이나

막 sdfqfdsf처럼 읽을 수가 없는 닉네임은 부르기 힘든 경우가 꽤 자주 생깁니다

 

또 이전판에서 같이 하셨던 분을 또 만난 경우엔

아 이님이 이런 분이구나 해서 특성을 금방 이해해서 게임이 시시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 점을 보완해서 아예 마피아처럼 닉네임을 가리고 게임 내에서 고유 닉네임인이나 가명을 주는건 어떨까요?

John, Kate, Jane처럼 미리 정해진대로 고유 닉네임을 주거나

'갑', '을' '병'처럼 호칭만 편한 대로도 좋고요

유즈맵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고 오늘도 재밌게 하다 가지만

 잠깐 사족이 떠올라서 적어 봅니다 ^^;

숫자도 편할듯

색깔로 하면 되지않을까요? 파란색같은 경우에는, 연파란색, 짙은파란색, 그냥 파란색, 초록색은 역시 짙은, 연한 뭐 이런식으로요. 근데 검정색 좀 제발.. 잘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