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는 진짜 훅가는 게임이네요 ㅋㅋㅋㅋ

어제는 게임이 잘풀렸는지 10게임 했는데 9게임 이겼음

늑대로 4번 이기고 시민으로 5번 이기고 자신감이 붙었죠

오늘 겜하는데 마지막에 4명 남았는데

그 전에 늑대 한명하고 똘마니 하나 확실히 죽임

제가 영매라서 죽은게 늑대인거 확인도 했고

저(영매), 예언자, 그리고 아직 정체 확인 안된 2명

아무런 단서도 없고 막막했는데

둘 중에 한명이 갑자기 저를 늑대라고 몰아붙이는거임

그래서 쟤가 늑대구나 하고 역으로 몰아붙여서 투표해서 세표로 죽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걔가 늑대일거라 확신....

그런데 게임이 안끝나고 밤이 오고 어 ???

살아남은 늑대가 예언자 죽이고 1대1 남아서 게임오버....

끝나고 나니까 쪽팔려서 무덤에서 나를 얼마나 비웃고 있을까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 ㅋㅋㅋㅋ

다음겜 접속도 못하고 씁쓸히 접종....

무슨 게임이징 ㅋ 해보고 싶네요

타뷸라 좀만한거같은데 5시간했음;

4명이면 직까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