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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플파피
작성일 2011-09-11 23:19:13 KST 조회 526
제목
타뷸라의늑대) 승리했지만 치졸했다
며칠저인에 나와 함께 타뷸라의늑대를 함께했건 퇴역군인에게 매우 미안함....

아 참고로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ㅋ

늑대인간이 걸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속일까 생각하며 사람들을 하나씩 줄여가고 있는데....

갑자기 예언자가 자기 직업을 밝히고 세명중에 두명이 늑대인간이라고 지목을 했음

근데 그 중에 항명만 인간이고 우리 늑대인간 모두 포함 ㄷㄷ

그런데 나머지 한명이 자기는 퇴군이라면서 당당하게 밝힘 ㅋ

난 이대로 있으면 몰려 죽을것 같아서 따라서 퇴군이라고 맞드립침 ㅋㅋ

그 다음부터 서로 퇴군이라고 우겨됨

그리고 밤이 찾아오고 예언자를 참살로 보냄 ㅋ

그리고 나서 퇴군과 함께 서로 퇴군이라고 하며 계속 우김...

퇴군이 직업 설명 읽어보라고 해서 대충 내가 아는 퇴군 능력에 맞춰 문장 만들어냄.

상대 퇴군은 진짜니깐 진짜 설명 씀 ㅋㅋ

근데 사람들은 퇴군 설명 뭐가 맞는지 모름

이 퇴군이 직업설명 적으라고 하면 내가 꼬이 내릴줄 날았는데

그 퇴군 설명이 틀린거라고 큰 소리 치니깐 이 때부터 정말 빡침 ㅋ

이 때 사람 숫자 5명이었음 ㅋ

난 완전 뻔번하게 나감 어이없다는 듯이 우겨서 기가 막히다고...

내 연기력이 뛰어났는지 사람들이 결국 내편 들어줌 ㅋ

투표로 퇴군 매달고 승리...

근데 이겼는데도 개운치않고 왠지 미안하고 씁슬하고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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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vhdy (2011-09-11 23:42: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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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사람들이 못해서 이겼다는 얘기같음.
3중 둘을 모르겠으면 나머지 하나를 먼저 보내야 정상 아닌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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