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허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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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8 15:03:07 KST | 조회 | 1,296 |
제목 |
워크 타뷸라의 암묵적인 룰과 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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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워크룰을 들먹인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는데
스2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있으신 분이라면 필요없는 부분은 필터해서 생각해주세요.
제가 워크타뷸라에 한창빠져있을 때 적었던 워크타뷸라의 공략글입니다.
여기서 타뷸라게임안의 도움말이나 메뉴얼에 없는 유저들만의 룰을 정리한게 있습니다.
이런건 기본적으로 알아두셔야 도움이 됩니다.
스2에 강제적으로 적용하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타뷸라라는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gusdud1117/10007095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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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암묵적인 룰과 규정들
- 어느 게임이든 매너가 가장 중요시되기도 하며, 처음 접하는 게임에 메뉴얼에도 없는 룰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타뷸라의 늑대에도 이런 룰과 규정들이 존재한다.
- 처음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봐두자.
①직까탐 ( 직업 공개 타임 )
- 플레이어들이 4명 죽게되면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이다.
이 때 시연을 많이 하게되는 중요한 순간이다.
②자신의 권리 행사
- 시민들은 늑대인간을 처형하기 위해 시민틈에 숨어있는 똘마니와 늑대인간을 찾아 다수결로 투표하여 처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투표는 늑대인간과 똘마니 모두 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해야한다.
- 투표를 하기전 누구를 투표할지를 정하고 투표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달자!', '달아~', '단다'는 표현으로 투표 한다. 투표 방식은 [ -투표 해당번호 ]를 하게 되면 된다.
- 또한 낮의 시간은 서로 상의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거나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 -시연 , -시단 ] 이라는 명령어를 통하여 시간을 연장하거나 단축 시킬 수 있다.
③절대 동맹말로 모르는 상대방에게 귓속말 플레이를 해서는 안된다.
- 귓속말 기능이 있는데. 전체말로 귓속말하여 자신의 말을 어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몰래 동맹말을 통하여 둘이서만 귓속말로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은 절대 하면 안된다.
혹시라도 귓말이 잘못오더라도 무시해주고 안들은 것으로 해주는 것이 예의다.
( 단, 늑대와 똘마니는 예외적으로 자신의 편이 궁지에 몰리거나 크리에 당했을 때 귓속말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때 똘마니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직 똘마니와 늑대가 연결이 안됐을 경우 확실히 늑대인거 같은 사람이 늑대로 몰렸을 때 똘마니가 다른 직업을 치고 나오던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른 늑대의 존재까지 확인해보던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할이 중요하다. )
④타뷸라의 늑대는 기본적으로 2턴제이다.
- 처음 시작은 낮이다. 그리고 첫번째 밤이되면 그게 1턴이다.
다시 낮이 되고, 두번째 밤이되면 그게 2턴이다.
그리고 다시 낮이되면 이제 자신의 스캔에서 늑대인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만!
다른사람에게 크리를 공개한다.
-두번째 밤(세번째 낮)이 되기전에 나누는 말들은 대체로 낚시글들이나 농담이 많으며
시간만 보내기에는 어색하므로 서로간에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절대!!!! 두번째 밤이 되기전에는 나누었던 대화는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모두 거짓말 or 없었던 것으로 취급하자!
⑤관전매너(관매)
- 타뷸라의 늑대는 심리, 추리 게임이며 늑대가 시민을 죽이고, 시민들은 자신들의 직업능력으로
늑대가 누군지 추리해야만한다.
-필연적으로 게임시간이 5분을 넘기게되고 길면 15분.. 너무 끌게 되면 20분까지 가게된다.
- 죽은사람은 관전자모드로 바뀌며, 관전자 채팅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처음에 죽은 사람은 지루하여 다음게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가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판단이 안서거나 추리로 결정이 안날때는 빠르게 누군가를 찍음으로 써 관전자를
심심함을 덜어주는 매너를 보여야한다. 이것이 관전매너이다.
⑥플레이어들의 참여성. 진실성
- 늑대인간과 똘마니는 어차피 늑대인간의 편으로 시민들을 속이고, 시민들보다 많이 살아남으면 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늑대인간은 거짓말을 하던가.
잠수타는 척하기도 한다.(잠수타는 것은 비매너입니다. 그냥 투표해서 처형하는게 좋음 )
- 하지만 시민들은 시민들 속에 위장하여 숨어있는 늑대인간을 추리하여 처형하여야만 하는데
심리, 추리게임이라 하여 자신의 직업을 같은 시민들에게까지 속이면 안된다.
- 통상적으로 4명의 플레이어가 죽으면 그 날 낮에 자신들의 직업을 공개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스캔한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시민임을 증명해야만한다.
시민들이 시민들을 속이면, 시똘(시민 똘마니)라고 하여, 질타를 당할 수도 있으니 염두해 두기를 바란다.
⑦비매너 행위 자제
- 상대방을 헐뜯는 행위는 자제.
- 전판에 있었던 사사로운 일들로 싸우지 말것.
- 인터넷챙팅 예절을 지킬 것.
- 기타 룰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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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스2타뷸라를 플레이하면서 워크와 달랐던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어떤게 편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스2는 룰의 개념이 안잡힌거 같아서 적었습니다.
워크룰을 안따라도 좋으니 좋은쪽으로 발전이 됐으면 하네요.
워크에선 낚턴(개드립하는 타이밍)이 존재하지만 스2에서 개드립치면 욕먹는다.
워크에서 직까탐은 거의 99% 7명남았을 때 시작하지만 스2에서는 완전 개판이다.
워크에선 귓속말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지만 스2에서는 공공연하게 사용되어진다.(비매너임을 알지 못한다)
워크에선 관전매너가 있지만 스2에선 관전매너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다.
워크에선 스미는 닥달이지만 스2에선 스미에 관대하다.
*스미 = 스캔미스의 줄임말. 스캔의 순서가 틀리거나 스캔의 수가 틀릴 경우.
시간이 지나서 라인에 의해 모순이 생기면 제 3의 스미라고도 불린다.
워크에선 잠수는 닥달이지만 스2에선 잠수에게 관대하다.
워크에서 시민들은 진실만을 이야기하며 숨김이 없지만 스2의 시민들은 숨기는걸 좋아한다.
*직까탐인데요 자신의 스캔결과와 직업을 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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