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룰의 경우 퇴군이 제일 중요한듯

일단 스킬 자체는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지 모르겠는데..

 

이게 퇴군이 거의 끝까지 살아남더라구요..

게다가 대체로 확시.. 늑대도 귀중한 밤을 회피뜬 퇴군 다시 죽이는건 꺼려지고..

회피뜨고 퇴군 확인하면 거의 맞퇴 들어가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끝까지 남아서 진실 거짓을 가려내야 될때가 많네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퇴군걸렸을때가 제일 부담스럽드라구요..

물론 제일 재미도 있고요..

 

아무나 걸려라 참살.. 이 퇴군한테 들어갈때는 진짜 퇴군 드립이 막강해지는듯 ㅋㅋ  

 

그리고 일단 첫턴에 회피 걸리고 2닥밤일때는 퇴군 죽이고 퇴군 드립하는게 제일 좋을듯..

 

아 후계자가 있구나..

제일 잘하는 분이 퇴군 걸리고 진행까지 맞는게 시민쪽에서는 가장 좋을듯..

퇴군은 거의 사칭을 안할거니까 라는 생각이 많으니까요.. ㅎㅎ..

아래쪽에도 적었지만..
예언자가 뒤졌다고 가정하면 맞군인도 아주 어려운상황은 아니고요..(하지만 잘 나오지는 않죠)

마녀는 좀 까다롭습니다만 2명죽은상태에서 저주를썼다면 같이 맞마녀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냥꾼은 맞냥꾼으로 늑대쪽이 선투해서 저놈달아 나 안죽는다 우기면서 같이 죽는법이 있죠.
(4:3에서는 늑대승리가됩니다. 4:3 냥꾼과 늑대의 사망 3:2 -> 늑대가 밤킬 2:2)

스킬 걸어서 크리 뽑는 재미로 하면 퇴군이 진짜 재미가 없을수도 있는데..
끝까지 남아서 추리하는 재미로 하면 퇴군만한 직업이 없삼..ㄷㄷ

위에도 썼지만 퇴군이 직업 인증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오고, 늑대가 퇴군 사칭해서
거의 '확시'를 받으면 확인할 방법도 없고.. 이 판 시민이 이길수가 없게 되는수가 있드라구요.
ㅋㅋㅋ 맞퇴없는 퇴군은 믿을수밖에 없ㅋ엉ㅋ

참살로 퇴군죽이고 도중에 예언자에 추격자까지 죽였다면 최상의 상황 맞죠

사칭으로도 그렇고 사람들 크리내는거 대립하면서 중간에 지켜보는게 퇴군이기에 퇴군도 퇴군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마녀도 그런쪽에 가까운 성격이고요.

예언자가 안뒤졌더라도.. 예언자가 맞퇴없는 퇴군을 스캔해보기가 참 애매할겁니다..

근데 전 마녀가 진짜 어렵네요.. 마녀할때 처신이 참 힘듬..

ㄴ 마녀하실때는 제 생각이지만 말씀드릴게요.
마녀 사칭은 접어두시고()

천천히 대립을 지켜봅니다. 크리가 없이 4:3까지 왔다면, 서로 대립하는 구도가 있을겁니다.

그 상황에서 투표로 한쪽을 달겠죠? 그 단사람 반대쪽 말고 같은편이라고 생각되는사람에게 저주 날리세요. 그게 최상의 선택입니다. 반대쪽을 저주 건다고해도 이미 진판입니다.

3명죽었을때 크리가 났다면 마녀라고 밝혀주시고, 달자고하세요. 그리고 크리낸사람을 저주로 죽이겠다고하세요(크리낸사람이 늑대일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만 하셔도 크게 문제없이 진행하실거에요

오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정리가 쉽네요.. @@ㅋ

물론 크리냈는데 난 왜 죽어야되냐 하면서 크리낸분은 억울하겠지만 두명을 다 잡으면 확실히 늑대 하나가 죽는다는 이게 가장 좋은 케이스이기에 그런거죠 뭐.. 그 외에 상황은 편하게 진행해보세요.

위 4:3은 4:3 스러울때 행동하시고 5:2라고 느껴지시면 느껴지시는대로 하시면됩니다.
5:2라고 느낄상황은 마녀입장에서 많지는 않지만요

5:2일경우엔 지켜보시는거도 나쁘진 않고요

특히 늑1 사망에 3:2일때 마녀가 능력 남아있으면 스릴만점이겠죠. 내가 죽이면 시민 이기는데 ㅋㅋㅋ 이럴수있으니

늑대도 쫄깃쫄깃할거고.. 시민달아도 마녀한테 맞으면 지니까요